Skip Navigation

2025.02.21 07:31

영혼의 만족

조회 수 8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끔 우리는 본래 있던 뚜껑을 잃어버려 그것을 찾는 경우가 있다. 아무리 찾아도 찾지 못하면 통을 아예 버리거나 아니면 대강 맞는 다른 무언가로 그것을 덮는다. 

그런데 우리의 영혼은 마치 본래의 뚜껑을 잃어버린 빈 용기와도 같다. 그래서 사람들은 마음의 허전함을 채우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빈 용기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으면 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마음이라는 용기는 실제 무엇을 담는 통처럼 어떤 바운더리가 있는 것이 아니기에 사람들의 어떤 노력으로 아무리 애를 쓰고 채우려해도 채워지지가 않는 것이다.


그런데 거짓의 아비 마귀는 이것을 사람들이 자신의 어떠한 노력으로 채워 넣을 수 있다고 믿도록 유혹한다. 하지만 이 일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다. 왜냐하면 애초에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당신의 마음만큼이나 넓게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또한 그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찾을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이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어떠한 용기를 만들 때 그것에 꼭 맞는 뚜껑도 만들듯이 사람을 창조하신 이 만이 우리의 마음에 꼭 맞는 뚜껑으로 덮어 주실 수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마음이라는 용기는 너무나 커서 이 세상 그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다. 이 안을 채워 주실 수 있는 분도 오직 이 세상과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 뿐이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랑은 무한하기 때문이다.

이 블로그 인기글 ✨

이 블로그 인기글더보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04 구원받은 자의 품성은 완전하지 않다: 로마서 7장과 성화의 신학 1 벚꽃향기 2025.05.23 850
4303 율법을 넘어서 사랑으로 1 벚꽃향기 2025.05.15 917
4302 가입인사드려요~ 1 이한국 2025.05.13 839
4301 못 말리는 종문이 1 벚꽃향기 2025.05.12 870
4300 무너지는 짐승들, 세워지는 어린양의 나라 2 벚꽃향기 2025.05.11 873
4299 판단에서 사랑으로 1 벚꽃향기 2025.05.07 1054
4298 주여, 주께서 누구신지를 이제야 보았습니다 2 벚꽃향기 2025.05.05 1073
4297 2300주야, 어린양의 계시로 다시 읽다 :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드러난 성소 정결 2 벚꽃향기 2025.05.04 1127
4296 문의 박지연 2025.05.03 837
4295 아래 truth4us님께 드리는 편지 1 벚꽃향기 2025.04.22 980
4294 안녕하세요 1 이희진 2025.04.22 925
4293 안녕하세요, 한가지만 더 여쭤볼게있습니다. (포도원비유와 고린도전서 3장의 비교) 2 행복해지기를 2025.04.16 1035
4292 박사님께 배운 성경의 우주통일을 GPT에게 물어봤떠니..(feat.엘린지화잇) 1 행복해지기를 2025.04.10 972
4291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지우123 2025.03.04 860
» 영혼의 만족 truth4us 2025.02.21 884
4289 건강 조심하세요 페퍼민트 2025.02.19 857
4288 반갑습니다 이진11 2025.02.18 855
4287 무조건적 사랑의 하나님만이 저에게 평안을 가져다줍니다. 행복해지기를 2025.02.18 906
4286 탐심에 대하여 truth4us 2025.02.17 960
4285 4284번 계명에 대하여 (2) 8 truth4us 2025.02.12 111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8 Next
/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