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47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안녕하세요...이모를 통해 알게 된 New Start...엄마에게 밝은 미소를 선물해주시고, 저희 식단에도 커닿란 변화를 가져다 주신 점...너무도 감사를 드립니다...

엄마께서 폐와 간에 암에 생기시어 지금 항암치료(키모)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항암치료 받으시고 오신 후 2일째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아무것도 입에 대기 어려워하시고 힘들어 하십니다.

엄마는 항암치료를 다시 맞으러 가실때 쯤에는 괜찮아지셔서..그때는 매운것, 짠것, 단것..모두다 안드시는 방향으로 음식을 조리하셔 아주 잘 드시는데..지금은,,,어떤 음식을 해드려야 좋을지...정말 모르겠습니다...이곳의 "이런 요리 어때요", 또는 "요리교실" 을 둘러 보았으나...그래도...그것들 중에 하나의 음식을 선택하기가 어렵더군요...엄마가 아프시니까...아직 학생인 저희 남매와 아빠는 엄마 식사를 어떻게 해야할지...정말...죄송스럽고...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그 동안 이모께서 해놓고 가신 팥죽..호박죽을 그래도 잘 드셨는데..이제는 그것 마저도 드시기가 힘드시나 봅니다..간에 좋거나 폐에 좋다는 요리가 소개된 책엔 기름과 고기를 많이 쓰더라구요...그래서...거의 아무것도 해드리지 못하고 있어요..

개인차가 있겠지만...그래도 이런때...배는 고프고 힘든데...음식 넘기기가 힘들때 먹으면 좋은 음식 알려주세요...그리고 자연주의(?) 음식요리법을 소개한 책도 - 교육자료에 있는 책 이외에도 - 있다면 알려주세요..꼭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2555
3761 힘이 없고 자꾸 힘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Genoark 2020.01.06 759
3760 힘겨워요.. 누구에 말이 맞는건지.. 급하거든요. 정인정 2001.06.05 4959
3759 히브리서 13:9 1 바다 2012.10.01 2123
3758 흰머리도 다시 검은 머리로 재생이 되는지요 박수진 2009.02.12 5251
3757 희망해요 박사님. 1 해피튼튼 2014.09.19 907
3756 희망상실증- 인성모 2006.12.10 3341
3755 희귀한 난소암이라고해요.. 1 영아킴 2013.11.12 3985
3754 흑색종말기 암환자 입니다. 도와주세요... 1 박주혁 2012.02.16 6514
3753 흉선종 재발로 수술했습니다 1 조필호 2011.06.07 7530
3752 흉선을 제거하면 어찌되나요? 1 칸나 2020.04.20 661
3751 흉선암4기 수술예정인 환자입니다 2 칸나 2020.04.18 2200
3750 흉선암 및 치료법에 대하여 알고 싶어요? 최상선 2003.04.12 6185
3749 흉선암 1 김성철 2011.07.26 3537
3748 휴식에 대해서 이성재 2008.02.15 3533
3747 후종인대골화증이란 병명을 받았는데 1 김태용 2010.08.30 5367
3746 후성 유전학이 궁금합니다. 1 사리 2013.01.17 2249
3745 후복막 섬유육종 1 송경화 2009.12.13 5155
3744 효소금식~ 1 파도소리 2010.05.30 4924
3743 회원 등록에 관한 질문 이성갑 2001.01.30 6080
3742 회복후 우울증 2 지연 2017.09.03 5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