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14.04.18 18:05

문의 드립니다...

조회 수 1340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저는 올해 41세 여자입니다.

폐 선암 진단을 받은지 보름정도 되었고 종양 크기가 2센티정도 되며  악성흉수를 제거하기 위해서 현재 튜브를 삽관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척추뼈 여러군데로 전이가 약간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흉수가 거의 나오지 않고 있지만 병원에서는 4월28일(외래진료일,1차 항암치료예정)까지 유지하는게 좋겠다고 합니다.

5월14일 정규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싶은데 2차 항암치료와 날짜가 겹칠것 같아서 망설여 집니다.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어떤걸 선택해야 할까요? 박사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 profile
    이상구 2014.04.21 12:14
    현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 때문애 님께서 암환자가 되셨나? 라는 원인을 반드시 이해하셔야 합니다.
    항암치료는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뿐만 아니라 암세포를 죽이면서 동시에 님께서 암환자로 만든 원인을 더 악화시킵니다.
    원인이 무엇이길래 항암치료가 원인을 악화시킬까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의 몸에서는 매일 암세포가 생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암환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인간의 몸속에 유전자로 입력되어 있는 면역세포들이
    현재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항암제 보다 더 우수한
    암세포를 죽이는 자연 항암물질을 매일 생산하여 암세포들을 매일 죽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암의 자연치유'가 매일 일어나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수년전부터 님의 몸안에서 이 암의 자연치유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암세포들을 스스로 죽이지 못하게 되니까 병원에 가셔서 죽여 달라고 하시고 계시는 상황입니다.

    지금 님께서 던져야 하실 가장 중요한 질문은 무엇일까요?
    그 것은, "왜 나의 면역세포들이 더 이상 자연항암물질을 생산하지 못하게 되었을까?"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리고 꼭 기억하셔야 하실 것은
    그 항암치료가 면역세포들을 더 죽여서 면역력을 더 약화시키어
    일정 기간동안은 항암치료의 결과로 암이 조금 줄어들었다가
    다시 더 활발하게 자라던가, 암이 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입니다.

    이 시점에서, 님께서는 우선 님의 면역력이 무슨 이유로 약화되어
    암의 자연치유가 중단되어버렸는지, 그 원인을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발견 되면 그 원인을 제거 하시고
    변역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생활습관을 배워 나가셔야 하는 것입니다.

    동영상 강의를 첫시간 부터 조심스럽게 경청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확고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리셔서 꼭 치유 되시기를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2544
3761 힘이 없고 자꾸 힘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Genoark 2020.01.06 756
3760 힘겨워요.. 누구에 말이 맞는건지.. 급하거든요. 정인정 2001.06.05 4959
3759 히브리서 13:9 1 바다 2012.10.01 2123
3758 흰머리도 다시 검은 머리로 재생이 되는지요 박수진 2009.02.12 5251
3757 희망해요 박사님. 1 해피튼튼 2014.09.19 907
3756 희망상실증- 인성모 2006.12.10 3341
3755 희귀한 난소암이라고해요.. 1 영아킴 2013.11.12 3984
3754 흑색종말기 암환자 입니다. 도와주세요... 1 박주혁 2012.02.16 6514
3753 흉선종 재발로 수술했습니다 1 조필호 2011.06.07 7530
3752 흉선을 제거하면 어찌되나요? 1 칸나 2020.04.20 655
3751 흉선암4기 수술예정인 환자입니다 2 칸나 2020.04.18 2195
3750 흉선암 및 치료법에 대하여 알고 싶어요? 최상선 2003.04.12 6185
3749 흉선암 1 김성철 2011.07.26 3535
3748 휴식에 대해서 이성재 2008.02.15 3533
3747 후종인대골화증이란 병명을 받았는데 1 김태용 2010.08.30 5367
3746 후성 유전학이 궁금합니다. 1 사리 2013.01.17 2249
3745 후복막 섬유육종 1 송경화 2009.12.13 5153
3744 효소금식~ 1 파도소리 2010.05.30 4924
3743 회원 등록에 관한 질문 이성갑 2001.01.30 6080
3742 회복후 우울증 2 지연 2017.09.03 5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