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43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박사님. 저는 지금 해외에 나와있는 사람인데 우연히 약5개월전에 이 곳 홈페이지를 보다가 스트레스가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기사를 보고 너무 충격을 받은 사람입니다. 지금까지도 그 충격으로 거의 아무일도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왜냐하면 그 기사를 보기전까지 많은 스트레스를 주기적으로 만성적으로 받고 있던터인데 그 기사를 본 이후 스트레스가 그렇게 암에 큰 상관관계가 있는 줄 모른 저로서는 정말 충격이었죠. 지금은 그 기사로 오히려 그 기사때문에 더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인데,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정말 이렇게 약 5개월간 스트레스라도 강하게 지속적으로 받으면 암을 이르키는 유전자를 발현시킬 수도 있습니까?

두번째는 만약 지금이라도 제가 스트레스를 중단시키고 즐겁게 산다면 다시 면역이 강해질 수도 있습니까? 그래서 그 강해진 면역으로 혹시라도 발현된 암 유전자등이 있으면 그 유전자들을 없앨수도 있는지요? 만약 암 유전자가 초기 발현단계라면요...

왜냐하면 제가 지금은 비활동성 b형간염 단계 이지만 6개월에 주기적으로 초음파검사를 받고 있을정도로 간이 좋은 상태는 아니거든요..

그리고 위도 건강검사할때마다(2년 주기)약간의 위염이 있고요. 따라서 항상 건강에 불안감이 있었는데 그 기사를 보고 더욱지금 심해진 상태인데.. 만약 제가 한국가서 혹시라도 검사할 기회가 생겨 검사를 받아 보았을때 별 이상이 없다면 그 5개월간의 스트레스는 별 영향을 안끼쳤다고 봐도 상관 없을까요?  하지만 박사님 말씀대로 암은 면쳔 후에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하니 그때 검사해서 별 이상이 없더라도 안심할수 있는 상태도 아니니 막막하네요...

강한 스트레스를 5개월간 받았다고 하더라도 더 이상 받지 안으면 다시 면역이 회복가능해서 초기 단계의 암은 소멸 시킬 수 있는지 가르쳐 주세요. 자꾸 담배 오래핀사람이 담배를 끊으려해도 너무 늦어 소용이 없을까 전전긍긍하는 것처럼 지금 스트레스를 중단하더라도 너무 늦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그리고 어떤 의사분들은 일단 암이 발현되면 면역이 강해도 암을 소멸 시킬 수는 없다고 하는데.. 어떤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여기 해외라서 누구한테 여쭤 볼 수도 없고 고민하다가 일단 제 스트레스의 근원지는 죄송하지만 박사님 기사였으니 박사님한테 여쭤보는게 제일 정답이다라고 이제서야 깨닫고 질문드립니다. 그렇다고 박사님을 원망하는것은 아니니 저에게 바른 정보만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게세요. 사적인 얘기가 담겨있어 공개가 불가능하면 제 이메일로 부탁 드립니다.(lpp09@dreamwiz.com 엘피피영구)


  • profile
    이상구 2014.09.23 21:53

    그렇습니다. 면역력은 다시 회복될수 있고 설령 암이 스트레스 때문에 생겼을지라도
    면역력이 다시 회복되면 암세포들을 다시 죽일 수 있게 되어
    암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진행중인 169기의 동영상강의를
    첫강의부터 순서대로 잘들으시면 더 확실한 자신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2553
3761 미국에서 문의드립니다 - 고혈압 1 YKK 2011.04.22 89542
3760 두가지 문의를 드릴께요. VERY LONG CHAIN ACYL-CoA DEHYDROGENASE DEFICIENCY과 백반증입니다. 서창현 2008.05.09 76402
3759 [re] 아기두유 이상구 2008.05.03 52521
3758 Multiple Myeloma from Denver Co 2 박미송 2015.09.08 42932
3757 새해인사 1 원정연 2014.12.30 39944
3756 질문... 1 천국 2020.11.02 39038
3755 Re..사울 관리자 2004.07.20 37897
3754 약은 꼭 먹어야 하나요. 2 리아니 2015.09.18 35938
3753 [re] 남편이 골육종입니다 이상구 2008.05.03 33896
3752 축농증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고영균 2007.09.02 33612
3751 감사합니다. 1 박정숙 2010.05.31 30353
3750 [re] 7살 남자아이의 잦은 배뇨 이상구 2008.11.07 29906
3749 노아홍수 이후 인간 수명이 짧아진 이유?? 1 시드니 팬 2015.08.23 29459
3748 치료 방법을 결정해주세요 1 고소미 2016.02.02 29042
3747 이갈이에 대해서.. 김정현 2008.12.15 28539
3746 동물과 사람 사이에 면역력 증가 여부에 관한 질문이예요. Alan 2004.02.08 27718
3745 박사님께 질문합니다.. 1 aimee 2014.08.28 25345
3744 박사님 질문있습니다^^ 1 sweetals 2012.01.06 24518
3743 ASK ABOUT VAGAL SCHWANNOMA? 2 custjong 2014.11.08 23917
3742 기스트라는병으로 전이나 재발수치가높아서.. 최은형 2009.01.02 2342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