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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유전병으로 알려진 소뇌위축증으로 고생하시는 아버지와 언제 발병할 지 몰라 두려워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50대 중반에 발병하여 투병 중이고 할머니와 고모는 젊은 나이에 발병하여 일찍 사망했다고 합니다. 자녀들에게 발병 확률이 50%라고 하며 자녀에게 유전이 되는 것 때문에  결혼과 출산을 포기해야 할 지 고민을 하고 있는

젊은이가 있습니다. 치유의 희망이 있겠는지요.

  • profile
    이상구 2015.01.28 17:08
    의학계에서는 유전자는 선천적인 형질만 후손에게 유전시킨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는 후천적으로도 유전자는 변할 수 있고
    이렇게 후천적으로 변하된 유전자도 후손에게 유전될 수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런 후천적 유전자 변화를 연구하는 학문을
    후성유전자학, 곧 Epigenetics 라고 부릅니다.
    현재 고생하시는 아버지께서 그 질병을 유발시키는 유전자를 할아버지로부터 유전 받으셨을지라도
    즉 선천적으로 변질된 유전자도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유전자는 후천적으로도 변하기 때문입니다.

    암이라는 질병은 많은 유전자들이 후천적으로 변질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 유전자의 변질은 후손으로 유전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변질된 유전자를 후손으로서 유전받아 태어 났을지라도
    그런 비정상적인 유전자는 다시 정상으로 변화하여 회복할 수 있습니다.

    지금 아드님께서 그 아버지로부터 유전받은 유전자를 소유하고 있을지라도
    발병하지 않을 수 있는 확률도 50%입니다.
    발병하는 경우와 발병하지 않는 경우, 그냥 운에 맡겨야 하는 겁니까?
    결코 아닙니다.
    유전자의 변화는 생각과 생활습관에 영향을 받습니다.
    부정작 사고 방식과 두려움 속에서 절망하며
    나쁜 생활습관 속에 살아가면
    그 질병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은 단연코 높아집니다.
    그러나 뉴스타트를 통하여 생각과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바꾸어 주시면
    유전자가 있을지라도 켜져서 발현되지 않아서
    그 질병에 걸리지 않을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집니다.

    과거에는 유전자가 변질되어 생기는 모든 질병들, 암, 당뇨, 비만 동백경화 등등을
    성인병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런 모든 질병들이 유전자 변질 생기고
    유전자의 변질은 결국 생활습관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제는 '생활습관병'이라고 부르고 있지 않습니까?
    열심히 뉴스타트 하셔서 발병을 막으시고
    결혼하셔서 자녀들에게도 뉴스타트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전하시면
    자녀들도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 뉴스타트를 후대까지 해 나가시면
    그런 나쁜 유전자들은 결국 정상화되어
    질병의 유전성은 결국 소멸되어 버릴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는 모든 가능성이 있습니다.
    희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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