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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3기에서 1년만에 목림프절을 타고 전이가 되어 4기가 되었고,

마음이 급하여 수술로 목림프절 곽청술까지는 받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은 항암과 방사선 스케줄을 잡아주고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하지만, 저는 애초 원발암때부터 항암, 표적치료, 방사선을 안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바로 전이가 되는 걸 보고... 다시 항암과 방사선을 해야한다는 말에 와닿지가 않았습니다.

단호하게 말해서 3기이상부터는 완치가 아니라 그냥 연명을 위해 이어나가는 치료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1년을 살든 2년을 살든 인간답게 살고 싶습니다.

병원에서 항암하며  검사해가며.. 그 치료 과정을 반복하면서 스트레스받고 싶지 않습니다.

저의 선택은 병원에서의 항암을 거부하고, 뉴스타트로 면역치료를 하며

제 인생 제가 원하는대로 살고 싶습니다.

딸아이는 지지하지만, 아들은 반대합니다. 병원의 치료는 꼭 받아야한다고요.

첫 치료 때는 뭣도 모르고 받았던 8번의 항암, 29번의 표적, 30번이 넘는 방사선...

올해 3월에 끝난 표적치료...그 이후로 바로 전이가 되었는데, 더이상 병원치료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뉴스타트에 참여할 수 있을까요?

목림프절 수술은 8월초에 받았고, 너무 무리한 운동만 아니면 산책정도 가능합니다.

  • profile
    이상구 2022.08.30 01:13
    본래, 정상적으로도,
    모든 사람들의 몸에서는 세포속의 유전자의 손상과 변질에 의하여
    암세포가 매일 생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이 암환자가 되는 것이 아님니다.
    그 이유는 인긴의 몸속에 있는 면역세포가 강하면 암세포들을 매일 다 죽여버리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을 암의 자연치유 현상이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이런 자연치유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사람이 암환자가 되는 것입니다.
    자연치유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말은 결국 면역력이 약화된 상태였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님의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일이 암치료의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만약 면역력을 강화시키지 않고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하시면서 암세포들을 죽이는 치료를 하시게 되면
    그렇찮아도 약화된 면역세포들을 약물과 방사선 치료로 더 파괴하여 더 약화시키기 때문에
    님께서 경험하신대로
    암의 크기는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약물 방사선 치료만 중단하면 암세포들이 다시 번식하여
    암의 재발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런 항암치료 후 재발현상은 비일비제하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참으로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환자들은 또 다시 이미 약화되어 있는
    면역세포들을 또 죽이며 약화시는 치료를 요행만을 바라며 다시 받습니다.
    그 결과는 더 심각한 면역력의 약화가 초래되어
    더 심각한 재발을 초래시킵니다.
    올습니다. 지금부터의 항암 방사선치료는 몇개월 더 연명시키는 목적으로 하자는 것입니다.
    저는 님의 결정이 의학적으로도 더 합리적인 결정이며
    다른 환자들도 님의 합리성과 용기를 가지고 투병하시게 되기를 열망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잘 잡수실 수 있으시고 운동이 가능하시다면
    바로 지금이 용기를 내시고 뉴스타트를 선택하시여
    면역력을 강화시키시어 과거에 남의 몸 안에서 매일 일어나고 있었던
    암의 자연치유현상이 다시 회복되면서
    님의 암이 완전히 치유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홈페이지를 통하여 9월 5일 부터 시작되는 268기 프로그램에 꼭 참가하시기를 바랍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사무실로 1544 - 2239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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