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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안녕 하세요

저는 호주에 사는 53세 유방암 홀몬양성 허투 음성 환자입니다

2007년 왼쪽 부분절제 임파선  전이 1 개 방사선만 했습니다

7 년만인 2014 년에 왼쪽쉐골 인파선 1 센티 현제밖으로 사탕처럼 튀여나와 있습니다

척추뼈에 몇개정도 기종이 의심되고 간에도 뭐가 있는데 

지방인지 암인지 다시 검사 하라고 나왔습니다

그후 아무 치료 받지 않고 건강하게 뉴스타트를 하며 지냇는데

금년  1 월부터 심한 기침과 숨이 너무차 4개월을 견디다

3주전 응급실에 오니 심장 페 에 흉수 복막과 간에 암성 복수가 차있고

본스켄결과 다발성 뼈전이 나왔습니다

항암의사가 페마라와  졸라텍스 시작하자해서 시작했고 항암은 제가 거부 했구요

심장과 왼쪽 페에서 물울 빼고 전신마취 하여 심장 주위에 윈도우라는걸 달고

페주위를 파우더로 덮는수술을 했다는데 페가 충분히 안펴져 못했다고 합니다

수술후 일주일 이상  왼쪽 페에 튜브연결해 물을 빼고 조금씩 줄어들때 호스를 뺏는데

오른쪽 페에 물이 차있어 현재 8일째빼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주말까지 기다려서 24시간안에 200m 이상나오면 보내줄수없고

항암 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배에 복수는 임신 6개월정도 되는 배이고 병원에 와서 더 나빠 졌습니다

저는 빨리 나가서 자연속에서 제대로된 치유를 하고 싶습니다

정말 나가고  싶은데 흉수 때문에 나가면 바로 심정지 올지 모른다

항암 결정 하라고 합니다

저는 키 161에 현제 43킬로로 살도 근력도 없습니다

병원에서는 소셜워커가 매일  찿아와 제가 여명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상속이랑 통증조절등 도와 주겠다하니 점점 심각함을 느낍니다

박사님 저 처럼 흉수차고 복수차면  더이상 가망이 없고 준비 행하나요

저는 통증도 없고 식욕도 좋습니다

병원 음식이 맞지 않지만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박사님 저는 희망이 없고 항암만이 흉수와 복수를 멈출수 있나요

이대로 병원을 나가면 정말 끝일까요

4개월을 흉수를 몸에 담아놓고도 살었는데요

흉수 복수 를 어떻게 하면 멈출수 있을까요

박사님 말씀에 희망을 가지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
    이상구 2017.05.08 16:44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흉수와 복수를 멈추는 현대의학적 방법도 없고
    대채의학적, 민간요법적 방법도 없습니다.
    흉수는 암세포들이 늑막에 전이되어 있을 경우에
    복수는 암세포들이 복막에 전이되어 있을 경우에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늑막이나 복막에 전이된 암세포들이 줄어들지 않으면
    흉수나 복수는 멈추지 않습니다.
    복막이나 늑막에 암세포를 줄릴 수 있는 방법은 님의 면역력을 파괴하여
    님의 상태를 더 악화시키는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는 더 이상 선택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금 현재상황도 면역력이 이미 너무 약화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 이런 상황에 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영적인 차원에서의 놀라운 새로운 도약으로 면역력이 강화되는 현상이 일어나야 합니다.
    방법론을 초월한, 참으로 하나님의 생명에만 의존하는 뉴스타트의 길밖에는 없습니다.
    일단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시고 다시 새로운 출발!
  • ?
    라벤다 2017.05.08 17:06
    감사합니다 박사님 .모든걸 비우고 주님께 맡기겠습니다
  • ?
    라벤다 2017.05.08 17:15
    오늘 흉수가 완전히 멈추진 않았지만 튜브를 뺏습니다..하루종일 여러명의 의사들이 항암때문에 저를 설득하느라 다녀갔읍니다.일단 내일 집으로 가서 다시 새출발 하고싶습니다..근데 아직도 두려운건 흉수나 복수 때문에 갑자기 죽을수있을까 두렵습니다..
  • profile
    이상구 2017.05.09 15:41
    흉수나 복수자체 때문에
    갑자기 죽는 경우는 전혀 없습니다.
    걱정 마시고 기도로 성령이 주시는 평와를 마음속에 담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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