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3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이름: 부산 (ilju3590@hanmail.net) ( 여 )
◎ 2003/8/25(월) 20:39 (MSIE5.01,WindowsNT5.0,i-NavFourF) 61.79.14.86 1152x864

안정적이란 말은

2002.6월판정,,(탁솔.리보플라틴),2003 ~8월현재(5월부터 잼자.시스플랜)
작년.6월 폐암말기(뼈전이)판정을받고,,,25번의 방사선과 12번의 항암치료를 마친 지금
병원에선 처음으로 안정적이란 말을 했습니다...안정적이란 말을 구체적으로 물어봐..병원측에선,,,줄지도 않고,,더이상...커지지도 않아 이런 말을 했다고 하는데///이런것이 약물로 그렀다고 합니다...지금 엄마는 치료로 인해 밥맛을 잃어 식사를 못할 뿐이지...판정받기전과 같이 대소변 모두 잘보고 잠도 잘자고,,정말 병원에선 이런것이 다 약물 치료덕분이라고 하던군요...50%인정합니다..,폐암말기로서의 증상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그래도 말기판정을 받고 일년이 지난지금 전과 아니 식이요법으로인해 대소변은 전보다 더 보고 있고,,체질도 변해있습니다...안정적이란 말을 들을땐 혹시나해서 암세포가 멈춘건 아닌가요..라는 질문을 하니 웃더라구요....약물로 인한 지금의 상태를 유지한다고,,,정말 그런걸까요..."암세포가 멈춘다는건 있을수 없는건가요",,,지금 이상태에서 병원치료를 쉬게 된다면,,,어떤 상황이 될까요...제일 궁금한건 병원측에서 말한 "안정적이란 말은 어떤말을 내포"하고 있는것일까요....병원에선 회진돌때보면 정말 막말로 다 죽어 숨만 겨우 쉬고 있는 환자에게도 다시한번 치료 하면 할수 있겠습니까...끝까지 치료를,, 해야한다고 하지만...이끝도 없는 병원생활로인한 포기한 삶....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2553
521 Re..저혈압 관리자 2003.09.05 2583
520 Re..저혈압 관리자 2003.09.05 3073
519 Re..살이 빠집니다 관리자 2003.09.05 3091
518 Re..만성신부전 이식 예정 환자 관리자 2003.09.05 3155
517 Re..칼슘이 많이들어있는 음식은?... 관리자 2003.09.05 4029
516 Re..전기분해알카리이온수 관리자 2003.09.05 3657
515 Re..마음이 착잡합니다.. 관리자 2003.09.05 3540
514 Re..무기력증인것 같은데 답변좀 해주세요ㅜㅜ 관리자 2003.09.05 3301
513 Re..생손알이는 무슨병에 속하는지요 관리자 2003.09.05 3346
512 Re..빈혈과 감기기운... 관리자 2003.09.05 3105
511 호르몬치료 이수빈 2003.09.05 3300
510 다른 종교 신도들도 치유가 가능한지요? 김 선경 2003.09.02 2844
509 전이암에 대하여 설명... januajry 2003.09.01 2791
508 토마토병조림에대해 부산 2003.08.28 3775
507 오른쪽 가슴에 심한 통증을 ... 안미화 2003.08.26 2907
506 위장병 강직성 2003.08.26 2461
» 병원측의 안정적이란말.. 부산 2003.08.25 2354
504 저혈압 조병호 2003.08.24 3606
503 Re..남들이 흔히 말하는 노가다꾼이셨습니다.. 관리자 2003.08.24 3403
502 남들이 흔히 말하는 노가다꾼이셨습니다.. 김경미 2003.08.24 24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