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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3 14:10

유전성 췌장염

조회 수 572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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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기에 참석했던 김시은입니다

남자친구와 1부 중간부터 2부까지 함께했었는데요.

섭식장애와 공황장애 불안장애 불면증이 있었지만

뉴스타트센터에서 무조건적인 사랑을 느끼고 저는 마음에 많은 변화가생겼고

긍정적인 생각과 뉴스타트 삶을 살면 어느날 치유될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병원과 약의 한계를 아주 잘 알게되었으니까요.

저보다도 남자친구때문에 고민이되어 글을 씁니다.

퇴원 후 바로 뉴스타트센터와서 치유하고 퇴소후에도 점점 통증이 조절되고

올라갔던 간수치도 정상으로 되어서

나아지고있나보다 했는데, 2달이지난 지금. 

퇴원 직 후 극심한 통증과 온얼굴에 발진수준인 피부트러블, 다시 높아진 간수치

그상태 그대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이젠 아이알코돈을 아무리 먹어도 통증이 잘 조절되지않습니다.

간수치가 높아서그런가 금방 피곤해합니다

강의를 꾸준히 들으라해도

뭔가 내키지않고 자꾸 듣기싫어지고 들으면 뭔가 창피하고 그런 마음이 든다고 합니다.

기도는 좋다고 해서 같이 매일밤 전화로라도 함께 기도하고 있긴 합니다.

본인이 깨닫지않으면 그만큼 효과(?)도 적을텐데....

나을수 있는 방법을 모두 알려줬는데도(뉴스타트센터에서) 

왜 하지 못하는지 진짜 너무나 마음이 답답하고 너무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사회활동도 본인이 아파서 못한것에 대해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한번아프면 2-3시간은 통증때문에 정신없는 상태에서 구르고 있으니까요..

제가 무얼 할 수 있을까요?

핸드폰으로 동영상보면 뭐가 잘 안됀데서 mp3 파일로 주려고 동영상 전부 변환중입니다.

이렇게라도 하면 조금이라도 듣고 그안에서 믿음이 생길까요?

매일같이 살려달라 기도합니다.

도와주세요ㅠ

  • profile
    이상구 2017.02.17 07:16
    뉴스타트로 좋아지기 시작하면 점차 유혹에 빠져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강의 듣는 것이 소흘해지기 시작하며
    초기에 받았던 확신이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과거의 실수를 뒤로하고
    다시 새롭게 출발하는 길 밖에는 없습니다.
    아직도 희망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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