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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상구 박사님.


자연치유의 길을 찾다가 뉴스타트센터를 최근에 알게 된 새내기라고 해야할지~!!


저희는 올해 5월 자궁경부암 4기 진단을 받고 항암을 1회(1차 한사이클이 아닌 1회) 한 뒤, 

뉴스타트와 비슷한 방식을 채택한 자연치유를 지속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3개월 간 원칙에 따라 생활습관, 생각습관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해왔으나 


최근 환우가 통증을 느끼고 직장과 대장 쪽에 전이된 것 같은 증상들이 있어 고민이 생겼습니다.


앞으로 뉴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해 치병을 지속하려는 계획이나, 


직장이나 대장전이로 인해 생명에 지장이 생겨 뉴스타트 방식으로 치병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 의문이 생겼습니다.


이런 경우, 항암을 재진행(1사이클 3회를 완료하기 위한 추가 2회)하면서 암을 어느정도 줄이고 기세를 꺾은 뒤 뉴스타트를 병행하는 것이 나을까요?


항암을 잠시나마 선택하기에는 몸이 견뎌낼 수 있을지, 항암이후 면역력저하로 더 악화되지 않을지도 걱정입니다.


박사님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 profile
    이상구 2017.08.30 05:16
    뉴스타트의 핵심은 "생명"입니다.
    그렇다면 생명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물이 생명일까요, 공가가?
    그리고 그 생명을 어떻게 공급 받을 수 있을까요?
    뉴스타트를 실패하시는 가장 큰 원인은
    이 생명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생명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없이 뉴스타트(건강식, 운동, 물, 절제 등등)을 하시는 것은
    맛있는 앙꼬가 없는 그냥 밀가루 찐빵만 철저히,
    그리고 그것도 지겹게(!) 먹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생명이 없는 뉴스타트는 일단은 좋아지는 듯하다가 습관화되고
    그런 생활이 무의미하게 되면 악화됩니다.
    이런 현상은 모든 분야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모든 일의 생명, 곧 본질을 간과하고 눈으로 보이는 표면적인 부분만 반복하다 보면
    결국 알맹이는 빠지고 껍질만 남습니다.

    어떤 환우가 뉴스타트를 하다가 실패했다면,
    그리고 나도 덩달아서 실패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아직도 두분 다 생명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당연한 현상이요 결과입니다.
    생명을 알지 못하면 결국 무슨 요법, 벙법들에 귀를 기울이며
    허둥지둥하게 되어 집중력을 상실하기 때문입니다.
    부디 동연상 강의를 통하여 생명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가능한 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시어
    총집중하여 생명을 배우며 재미 있게, 신나게
    뉴스타트 생활을 실제로 체험하시는 것을 권하여 드리고 싶습니다.
    부디 생명으로 승리하시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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