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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20 14:33

Re..정신적고통

조회 수 3762 추천 수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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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로 답변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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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적고통 - 시아(konilee26@hanmail.net) ┼
│ 안녕하세여..
│ 한쪽눈을 수술로 인해 잃었습니다. 3년전... 지금병원에선 수술로 내눈이 나빠졌다고는 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 생각이죠.. 눈도 눈이지만 제 몸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성한대가 없을 정도로 아프고 괴롭습니다.. 신경성인거 같다고 주변사람들은 말을하나 전 너무 아파요.. 지금은 좀 낳아진거 같고..어릴때 눈이 나빠지기 시작했는데 그냥 내버려 두웠어요.. 포도막염으로 인한 망막증..
│ 우선 대충 저에 몸상태는 이렇구요..(어릴때부터 결핵이다 영양실조다 무지 약했어요)
│ 제가 궁금한건 여기서 말씀을 들어보면 육체적인것보단 정신적으로 인해 몸이 나빠진다고 ...
│ 맞는말 같아요 정말루.... 정신자세가 좋아야 몸도 건강해진다는걸 왜 모르겠어요..
│ 근데 원래성격이 고집쌔고 욕심많고 남을 잘 미워하고 온갖짜증은 다부리고 모든것을 부정적으로 대하고 아마 제 눈도 이런맘이 넘 심해서 더 나빠진게 아닌가 싶네여..
│ 방법좀 가르쳐 주세여.. 이런 제성격을 낳아지게 하려면.. 어찌해야 하는지..
│ 전 넘 생각이 많아요.. 그래서.. 마음에 병도 참 많죠.. 고민도 많고..
│ 한동안은 신경성으로 머리카락이 수도없이 빠져서 고생한적도 있어요..
│ 저도 좋은생각도 하고 사람들은 사랑할줄도 알고 베풀줄 알고 마음에 평화를 찾고싶어요..
│ 눈때문에 대인공포증까지 있어요.. 겉으로 보이는 제 모습이 예전과 너무 달라졌기에..
│ 제 스스로 말로는 인정한다하지만 속은 그게 안돼여..
│ 마음을 편안하게 할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 밤에 잠도 못자요 무슨 생각들이 그리도 많이 오가는지..
│ 쓸데없는 생각들을 많이 해여. 갑자기 무서움에 떨대도 많아요.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무서워서
│ 운적도 있어요.. 제가 혹시 정신병자라도 된건가요?
│ 어느정도 시간도 지났기에 제 눈에대해서도 받아들이고 살려고 하는데.. 점점 보기싫어지는 제모습에 화가나고 그래여.. 점점 말라만가고 있고... 후후..
│ 분명 원인은 알고 있는것 같은데 실천이 안돼여.. 아니 사람에 마음이란게 자기뜻대로 되는게 아니잖아요. 책에서도 맑은정신을 가져야 한다 하면서도 방법은 안나와여..
│ 그리고 얼마전 주변사람들에게 충고를 들은건데 저를 보면 너무 나지신을 깍아내려 얘기를 한데요
│ 저 이런거 몰랐거든여.. 이말을 듣고 어찌나 내자신이 싫던지.. 저도 모르는 사이에 넘 많은것을 잃어가고 있나봐요..
│ 이런 저에 삐뜰어진 생각들을 좋게 하려면 무엇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좀 가르쳐주세여..? ... 꼭... 제발..??????
│ 아.. 저기여 눈때문에 관절쪽(포도막염에 의한 전신질환 일수도있다고)통증때문에 대체의학에서 영양요법으로 상어연골이다 뭐다해서
│ 영양제를 먹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비싼거라 잘 먹고는 있는데..
│ 괜찮을까여? 제가 워낙 잘못먹고 그래서...
│ 또.. 참고로 전 혼자살아요. 혼자 자취를 하는데.. 그래서 성격이 이렇게 변해가는건지....
│ 좋은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 그리구 선생님... 제눈이 면역질환이라는데... 면역질환에 대해 쉽게 말씀좀 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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