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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9년생이고요
저는 2002년 5월에 흉선암 4기라고 확진을 받았습니다. 종격동에 암덩어리가 8cm정도 크기이고 뼈로 전이가 되어 있는 상태라 수술을 하지 않고 항암화학요법(ADOC)으로 6차에걸쳐 10월말까지 받았고 결과는 암덩어리가 기존크기보다 반으로 줄어 들었습니다. 그 후에 일상생활을 하면서 1개월에 한번씩 정기 검사하면서 지켜보는 그런 생활을 하다가 3월초에 병원에 래진했는데 CT상에 폐와 림프에 전이가 된 것 같은 소견이 나와서 항암화학요법(MVP)1차를 받고 집에 와서 생활하다가 12일쯤 지나 갑자기 감기몸살증세와 열이 38도를 넘어가는 바람에 병원에 입원하여 보니 백혈구가 너무 떨어져서 백혈구 증가 시키는 치료를 받고 퇴원을 하였는데 그 후로 진통이 전보다 더 심해져 진통제를 두배로 늘리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4월초에 병원에 가서 의사 선생님을 만났는데 항암화학요법(MVP)2차를 받으라고 하였으나 제 자신이 체력이 너무 떨어지고 견딜 수 있는 자신감이 없어서 받지 않고 그냥 집으로 내려오면서 병원 자체도 집 부근에 있는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어차피 현대 의학에서 치료하는 방법들이라는게 비슷하리라 생각되어 진것이죠! 그렇다면 공기 좋고 의사들이 환자를 진료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 더 나을거라는 생각에 말입니다.

그래서 옮긴 병원의 주치의 선생님을 만났더니 체력이 많이 떨어졌으니 집에서 생활하다가 5월달에 다시보자고 그러시는군요.

흉선암이라는게 워낙 희귀한 질환이라 많은 정보가 없는 실정이고 연구 자체도 많이 하지 않는 분야 인 것 같은데 혹시 앞으로 저 같은 경우 어떻게 치료 받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어디선가 흉선암에 대한 임상실험이라도 하는 정보가 있으면 소개라도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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