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517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박사님~제 남편은 3달 전까지 건강했던 사람입니다 근데 고관절에 뼈가 자라서 제거하는 시술을 받고 2달동안  정형외과치료후 회사에 복귀했다가 근무중에 바닥의 볼트를 밟아 발이 접질러지면서 골절을 입어 반깁스를 했어요 근데 그때부터 운동을 전혀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아 불면장애와 위장장애로 체중도 10키로 넘게 빠지고 음식도 제대로 못 먹고...결국  종합병원에 입원해 MRI촬영을 하니 위벽이 심하게 부었고 심한 위염이 있어  궤양전단계라고해서 지금도 제산제,소화제,등등약을 꼬박 챙겨먹고 있는데 차도가 없어요 박사님~ 병원에 2주동안 말초정맥을 맞아서 유지했는뎨 집에와서 죽을 조금씩 먹고 있습니다 근데 속쓰림과 통증이 와서 너무 고로워하고 있습니다 특히 새벽시간부터 오전내내...원래 자기관리를 잘 하는사람이라건강상의 문제가 전혀 없던 사람인데...병원에서는 약잘 챙겨먹고 한달후에 다시 MRI촬영하자고 그러고 남편은거의  날마다 속쓰림과 위통증  그리고 또 아플까봐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제남편같은 사람도 뉴스타트에 가면 맞는  식이요법을 해서  치료될수 있을까요? 참고로 제남편의 위염은 한달이 채 못되었어요 병명은 기타급성위염입니다  무엇보다  못먹어 체력이 너무 떨어져 있습니다  뉴스타트에  받아주시면 가고 싶어합니다  박사님 제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profile
    이상구 2018.07.16 16:25

    식이요법(먹는 것으로 치료하는 법)으로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현재 위가 부어서 먹지를 못하시는 상황에서
    먹는 것으로는 해결이 될 수가 없지요.
    저의 추측으로는 위가 그토록 아픈 이유가 마음에 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일단 상담을 통하여
    위장의 상태가 왜 그토록 나빠졌으며
    왜 그렇게 통증이 심한가를 심리적인 측면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MRI 결과로는 물리적인 변화만 알아낼 수 있지
    심리적인 면은 알 수가 없지요.
    마음속의 어떤 문제(아마도 극심한 두려움일지도?)일지도 모르며
    이 문제가 해결되면 음식을 잡수실 수 있게 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이런 추측만 가능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2542
3741 [re] 유방암과 간수치 이상구 2008.02.16 23395
3740 뉴스타트 무슨 뜻 인가요 김정권 2005.10.15 23067
3739 눈이 갑자기 잘 안보여요 김효정 2008.04.07 22875
3738 [re] 암 수술후 8개월이 지났는데 가끔 어지럽습니다 Admin 2005.05.03 22822
3737 There's more I would like to ask you doc. 1 Jacque 2017.12.17 21741
3736 어찌할까요? Jane Lee 2008.04.11 21513
3735 박사님 질문을 드립니다 임경환 2006.12.04 21454
3734 [re] 질문 드립니다.^^* 이상구 2007.12.07 21347
3733 [re] 혈우병B에 대하여 이상구 2008.04.29 20675
3732 [re] 홍체염 이상구 2008.05.07 20445
3731 박사님 ~ 이런 것도 여쭤봐도 되나요.. 1 임예주 2011.02.06 20305
3730 임파선암 고용량항암치료후 면역력 저하 이구도 2008.02.27 19959
3729 궁금해요 아톰 2008.02.28 18850
3728 박사님, Pulmonary fibrosis(폐성유증?) )도 회복될수 있나요? 2 Steven Cho 2018.04.08 18436
3727 [re] 박사님~~간헐적 사시 와 삼출성 중이염 (거의 회복) 에 관한 질문이에요 이상구 2008.04.07 18177
3726 [re] 경추신경도 재생합니다. 이상구 2008.10.16 18110
3725 심판 관련 구절 질문 1 amaris 2012.01.06 17596
3724 수족 냉증 1 amaris 2018.08.01 17300
3723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정화 2008.01.13 17238
3722 탈장 1 문경일 2010.01.06 1679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