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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있는 저의 친지 (70세 중반)가 진단받은 병입니다. 매우 심한 증세는 아닙니다.  병원 의사 선생님께서는  Pulmonary fibrosis는 불치병이라고 하면서 처방약으로 증세치료만 가능하며 회복은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런가요? 뉴스타트 에는 불치병은 없다고 들었는데요. 희망을 갖고 뉴스타트를 계속하도록 권하고 싶은데 박사님의 격려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 profile
    이상구 2018.04.22 13:19

    이 질병은 한국어로 "폐 섬유화증"인데
    자가면역성 질병의 일종입니다.
    자가면역성 질병이란 본인의 면역세포인 T-세포의 유전자가 변질되어
    자기 자신의 조직(이 분의 경우에는 폐)을 공격하여 생기는 질병입니다.
    일반적인 병원치료는
    변질된 면역세포의 공격을 억제하기 위하여
    주로 면역억제제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T-세포의 변질의 근본적인 원인을 고치는 "원인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완전한 치유는 불가능합니다.
    오직 치유할 수 있는 길은
    T-세포의 변질된 유전자를 회복시키어 정상화시켜
    T-세포들이 더 이상 조직을 공격하지 않도록 하는 길 밖에는 없습니다.
    유전자를 회복시키는 길은 뉴스타트 밖에는 없습니다.
    뉴스타트로 어떻게 변질된 유전자의 회복이 가능한가는
    이미 공개되어 있는 동영상 강의를 첫강의부터 순서대로 듣고
    실천에 옮기시면 됩니다.
    충분히 회복되실 수 있습니다.
    희망 가지시기 바랍니다.

  • ?
    Steven Cho 2018.04.22 13:42
    박사님의 고무적인 회답 감사합니다. 저의 친지께 희망을 갖도록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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