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410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이상구 박사님.


자연치유의 길을 찾다가 뉴스타트센터를 최근에 알게 된 새내기라고 해야할지~!!


저희는 올해 5월 자궁경부암 4기 진단을 받고 항암을 1회(1차 한사이클이 아닌 1회) 한 뒤, 

뉴스타트와 비슷한 방식을 채택한 자연치유를 지속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3개월 간 원칙에 따라 생활습관, 생각습관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해왔으나 


최근 환우가 통증을 느끼고 직장과 대장 쪽에 전이된 것 같은 증상들이 있어 고민이 생겼습니다.


앞으로 뉴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해 치병을 지속하려는 계획이나, 


직장이나 대장전이로 인해 생명에 지장이 생겨 뉴스타트 방식으로 치병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 의문이 생겼습니다.


이런 경우, 항암을 재진행(1사이클 3회를 완료하기 위한 추가 2회)하면서 암을 어느정도 줄이고 기세를 꺾은 뒤 뉴스타트를 병행하는 것이 나을까요?


항암을 잠시나마 선택하기에는 몸이 견뎌낼 수 있을지, 항암이후 면역력저하로 더 악화되지 않을지도 걱정입니다.


박사님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 profile
    이상구 2017.08.30 05:16
    뉴스타트의 핵심은 "생명"입니다.
    그렇다면 생명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물이 생명일까요, 공가가?
    그리고 그 생명을 어떻게 공급 받을 수 있을까요?
    뉴스타트를 실패하시는 가장 큰 원인은
    이 생명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생명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없이 뉴스타트(건강식, 운동, 물, 절제 등등)을 하시는 것은
    맛있는 앙꼬가 없는 그냥 밀가루 찐빵만 철저히,
    그리고 그것도 지겹게(!) 먹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생명이 없는 뉴스타트는 일단은 좋아지는 듯하다가 습관화되고
    그런 생활이 무의미하게 되면 악화됩니다.
    이런 현상은 모든 분야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모든 일의 생명, 곧 본질을 간과하고 눈으로 보이는 표면적인 부분만 반복하다 보면
    결국 알맹이는 빠지고 껍질만 남습니다.

    어떤 환우가 뉴스타트를 하다가 실패했다면,
    그리고 나도 덩달아서 실패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아직도 두분 다 생명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당연한 현상이요 결과입니다.
    생명을 알지 못하면 결국 무슨 요법, 벙법들에 귀를 기울이며
    허둥지둥하게 되어 집중력을 상실하기 때문입니다.
    부디 동연상 강의를 통하여 생명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가능한 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시어
    총집중하여 생명을 배우며 재미 있게, 신나게
    뉴스타트 생활을 실제로 체험하시는 것을 권하여 드리고 싶습니다.
    부디 생명으로 승리하시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2553
3701 60세 남자 직장암, 어떤 순서로 치료를 해야 할까요? file 용감한승구 2017.01.27 893
3700 65세 미국남성 서혜부 탈장에 대하여 건강 상담 드림니다. 1 정회근(J J) 2016.05.22 550
3699 6개월지난 아기가 알러지라는데.. 김수진 2008.05.26 3503
3698 6월 5일 위암3기 판정받은분의 선택에 대해서 여쭙습니다 1 LA박지영 2021.07.09 419
3697 6월13일에 답변해주셔도 됩니다. 읽어만 주세요 1 박상원 2010.06.02 2985
3696 70대 초반 엄마의 척추압박골절 치료 문의입니다 3 감사합니 2023.01.12 515
3695 78세 어머니 1 김이택 2011.08.30 1876
3694 7년째 투석하고있는 환자 의 질문 입니다 김영희 2007.04.12 2837
3693 7살 남자아이의 잦은 배뇨 전명자 2008.11.05 3533
3692 84기참가신청을 했습니다!! 김소라 2007.06.05 2688
3691 89기. 91기.. 참가자 이은주입니다..윤서가 아파요.. 이은주 2008.03.28 3243
3690 8개월 아가 상담 드려요 2 일마스스마일 2019.10.31 514
3689 8월2일부터 미니세미나에 대해 질문있습니다 허상민 2004.06.24 2605
3688 abroad newstart 아톰 2007.11.28 2127
3687 ADHD도 뉴스타트로 호전될까요 1 두경석 2012.01.13 3084
3686 AHCC 김명숙 2003.01.26 4047
3685 Air of 뉴스타트 1 설악 2023.09.10 75
3684 Allergy & Rosacea Christian 2003.04.28 3010
3683 ASK ABOUT VAGAL SCHWANNOMA? 1 custjong 2015.01.07 595
3682 ASK ABOUT VAGAL SCHWANNOMA? 2 custjong 2014.11.08 239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