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17.09.03 14:21

회복후 우울증

조회 수 582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박사님,

저는 온전히 박사님의 말씀 만으로 회복한 사람 입니다.

인터넷으로 박사님을 만나

놀라운 감동과 회복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뉴스타트를 알고 일년동안의 제 삶은 환골탈태가 실제로 일어나는 것을 목격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회복이야기에 나온 분들의 한결같은 말처럼 진선미에 눈을 뜨고

날마다 감사와 기쁨으로 가득하였습니다,

병이두렵지도 않고 잘먹고 잘자고 해만뜨면 신나고, 혼자 들로 산으로 헤매고 다니는 것이

가슴벅차도록 즐거웠습니다.

혼자서도 조금도 외롭지 않았고 자연과 있는 것이 즐거워 사람들과 만나기가 싫을 정도 였습니다.

집안에서도 숨쉬는 것이 즐거워서 빨래널다거도  콧노래가 나오고

불안정한 직업을 가지고 있어도 미래에 대한 걱정 불안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그 찬란하던 회복기의 초심이 흐려지고  매일 박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갱년기 증세와 함께 우울증이 찾아와 또다시 외롭고 비참하고 걱정되고 불안하며 죽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런데,  이 증세 가 저뿐만 아니라 회복한 이들이 거의 겪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뉴스타트의 생활은 세속의 일반 사람들과 어울리지가 않고 가치관도 달라서

마음에 맞는 친구를 만날수도 없고 안식교회를 찾아가보기도 했지만

솔직히 집에서 박사님 말씀 듣는게 더 저한테 맞았습니다.


뉴스타트를 아는 분들과 만나고 싶어서 동호회를 찾아보아도 마땅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회복후에도 박사님의 말씀을 늘 공부하고 뉴스타트생활을 계속 해나갈 수 있는 사람들의

---뉴스타트 생활까페---를  다음인터넷에서  하나 만들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까페의 성격상 저같은 개인 보다는 뉴스타트 본부쪽에서 만들어야 옳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죽음을 임하였을때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경험한 사람들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의미있는 삶을 살고 계신 훌륭하신 분들과 인터넷으로 만나며....

이홈페이지에서 할수 없는 많은 대화들이 이루어지는 까페를 하나 만들어 주십사

     건의 드려 봅니다.


  • profile
    이상구 2017.09.05 12:21
    님과 같은 그런 귀한 영적체험을 하신 분들이
    질병이 치유되고 나면
    마음속에 사단이 슬며시 공격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초심을 다시 살리셔서
    구원의 확신과 구원의 기쁨이 더 넘치게 되셔서
    말씀으로부터 주시는 생명을 더 풍성히 받으셔서
    처음 받은 확신을 꾿게 지켜나가셔야 합니다.
    홈페이지에서 계속 말씀공부를 하시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이해하여 가시기 바랍니다.

    까페 건은 의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
    지연 2017.09.06 15:10
    예!
    박사님의 말씀 한마디가 제게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지
    아마 박사님 상상을 못하실 겁니다.
    꼭 박사님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2539
3701 이상구 박사님께 1 핵산이정민 2022.11.08 301
3700 사상의학에 대한 질문 1 설악 2022.11.05 181
3699 질문을 드립니다. 1 김미미 2022.10.31 142
3698 안구건조증 3 Claire 2022.10.28 241
3697 삼두쪽 통증(대리질문) 1 고객지원실3 2022.10.11 240
3696 박사님 질문드립니다. 1 주하주영주희맘 2022.09.17 219
3695 질문드립니다. 2 Sweeter 2022.09.17 177
3694 난소암 재발 항암을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1 file 무지개2 2022.09.16 471
3693 항암 거부하고 뉴스타트 참여하고싶습니다. 1 양명숙 2022.08.29 472
3692 전립선암 psa수치 2 알콩달콩17 2022.08.18 937
3691 야채 섭취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1 포틀랜드 2022.08.14 304
3690 박사님 안녕하세요 3 인애 2022.06.23 353
3689 문의드립니다 1 SMS 2022.06.10 223
3688 박사님 질문드립니다. 1 Claire 2022.06.08 199
3687 박사님 궤양성대장염인데 약을 먹으면 복통으로 약을 먹지 못하여 문의합니다. 1 재미 2022.05.22 363
3686 뉴스타트 시작 1 Claire 2022.05.21 314
3685 박사님! 안녕하세요 2 아리 2022.05.15 158
3684 박사님 복부 대동맥류에 대해 문의합니다. 1 포틀랜드 2022.05.13 310
3683 박사님 문의드립니다~ 2 새벽날개 2022.03.16 224
3682 소화력이 약한사람과 현미밥 1 설악 2022.02.27 60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