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kjh
조회 수 1198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박사님~^^

1.어느날 갑자기 냄새를 못맞게 되었습니다.

4~5년 된것 같습니다. 

비중격만곡증이라고 해서 콧뼈의 휘어짐으로 해서 오른쪽 코로 숨쉬는데 불편해서 

4~5년 전에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하면 후각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올것으로

예상했는데 나아진 것이 전혀 없습니다.

커피냄새, 찌게종류 냄새 전혀 못맡습니다. 

담배냄새 경우는 40%정도는 맡습니다.

전체적으로 20~30% 정도의 냄새만 맡는것 같습니다.


치료가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혹시 여러 뇌질환의 발병확률이 정상인에 비해 높을 가능성은 없는지요.

가끔 심리적으로도 답답함을 느낍니다.



2. 한 2년 전부터 눈의 유리체의 조각들이 떠돌아 다니면서 눈에 비늘같은 것들이

눈동자의 움직임에 따라서 같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유리체 노화로 인해 젤 성분이 액체로 변하면서 생길수도 있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그것들의 방해로 인해서 그자리는 순간 눈앞이 흐려짐을 느낍니다.

자꾸 눈을 비비게 됩니다. 

진찰결과 "후유리체 박리현상" 으로 진단이 나왔습니다. 유리체 뒷부분의 극히 일부가 망막으로 부터 떨어져 있음도 

확인이 되었구요, 그래서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서 갑자기 비문증이 심해졌거나 섬광같은 것이 보여지면 빨리 응급실에

와서 치료를 받아야 된다는 주의도 들었습니다. 


의학적으로 치료방법이 없어서 그냥 적응하고 살아야 된다는 참 안타까운 소리만 듣고 병원문을 나서야 됐는데요,

박사님의 고견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박사님도 건강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날마다 경험하고 사시길 기도합니다.

  • profile
    이상구 2018.09.04 13:51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축농증을 심하게 앓는 경우
    몸이 약해져서 면역력이 약화된 경우
    설암 후두암 때문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유증 등으로
    냄새나 음식 맛을 감지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님께서도 혹시 알레르기성 체질이신지 궁금하군요.

    그런데 이런 분들이 뉴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하여
    건강상태가 회복되고 면역력이 강화되면 놀랍게도
    상실되었던 후각과 미각이 회복되었습니다.

    후각과 미각신경은 뇌신경의 일부이기 때문에
    절대로 재생되지 않는다고 오랫동안 알려져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뇌신경도 재생 가능하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님의 생활습관이 건강하게 변하고
    또 내면적인 스트레스의 문제를 대처하시는 능력이
    뉴스타트로 향상되시면 충분히 회복되실 수 있습니다.

    후유리체 박리현상은 망막박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망막박리의 기본적 원인은 자가면역 현상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자가면역 현상이란 자신의 면역세포(T-cell)의 유전자 변질로 말미암아
    T-cell이 자신의 망막을 공격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예방하시기 위하여서라도
    뉴스타트로 님의 생활습관을 정상화시키시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며 현재의 후유리체 박리현상도
    회복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2538
3701 이상구 박사님께 1 핵산이정민 2022.11.08 301
3700 사상의학에 대한 질문 1 설악 2022.11.05 181
3699 질문을 드립니다. 1 김미미 2022.10.31 142
3698 안구건조증 3 Claire 2022.10.28 241
3697 삼두쪽 통증(대리질문) 1 고객지원실3 2022.10.11 240
3696 박사님 질문드립니다. 1 주하주영주희맘 2022.09.17 219
3695 질문드립니다. 2 Sweeter 2022.09.17 177
3694 난소암 재발 항암을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1 file 무지개2 2022.09.16 471
3693 항암 거부하고 뉴스타트 참여하고싶습니다. 1 양명숙 2022.08.29 472
3692 전립선암 psa수치 2 알콩달콩17 2022.08.18 937
3691 야채 섭취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1 포틀랜드 2022.08.14 304
3690 박사님 안녕하세요 3 인애 2022.06.23 353
3689 문의드립니다 1 SMS 2022.06.10 223
3688 박사님 질문드립니다. 1 Claire 2022.06.08 199
3687 박사님 궤양성대장염인데 약을 먹으면 복통으로 약을 먹지 못하여 문의합니다. 1 재미 2022.05.22 363
3686 뉴스타트 시작 1 Claire 2022.05.21 314
3685 박사님! 안녕하세요 2 아리 2022.05.15 158
3684 박사님 복부 대동맥류에 대해 문의합니다. 1 포틀랜드 2022.05.13 310
3683 박사님 문의드립니다~ 2 새벽날개 2022.03.16 224
3682 소화력이 약한사람과 현미밥 1 설악 2022.02.27 60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