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13.10.25 13:48

간암가족력

조회 수 243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박사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올해 46세 직장인(남)입니다.

문의드릴내용은 간암가족력입니다.

외할아버지(60대후반), 작은삼촌(60대후반)께서 간암으로 돌아가셨고,

어머니(74세)께서도 현재 간암말기입니다.

근데 모두 간염은 없었습니다.

정말 원인은 모르겠습니다만

전에 듣기로는 외할아버니는 진통제(옛날약:뇌신)를 많이드셨다고 들었습니다.

작은삼촌(담배는 했고, 술은 조금) 과 어머니(술, 담배 안하심)는 화를 자주내시고 짜증을 주로 내는

좀 특이한 성격이셨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원인을 모르겠기에 한의학에서 얼핏 듣기로는

화와 짜증을 잘 내는 성격이 간질환에 잘 걸린다고 들은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짐작해 봅니다.  

간암은 유전이 안된다고 인터넷에서 더러 보긴했는데 말입니다.

올해 어머니가 간암말기로 판정받으신 후 저도 아들로서 상당히 불안과 걱정에 사로

잡혀 있어서 이렇게 박사님께 문의해 봅니다.

박사님, 어떻게 해서 이렇게 간암 가족력이 생기는 건지요?

              제가 이런 걱정과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이상구 2013.10.25 19:07
    모든 질병들 특히 암은 무슨 암이던지 유전자가 변질되어 생기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건강한 유전자들도 생각과 생활습관에 따라서 변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러므로 할아버지, 어머님, 외삼촌도 본래에는 정상적인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지만
    생각과 생활습관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유전자가 변질되어 암이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만약 님께서도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과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사신다면
    위의 분들처럼 유전자가 변질되어 암이 발생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부터라도 뉴스타트를 시작하시어
    생각과 생활습관을 새롭게 유지시키신다면
    이미 유전자가 변질되어 있을지라도
    그 변질된 유전자까지도 다시 회복되실 수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가족력보다는 생각과 생활습관이 더 중요한 것이라는 말입니다.
    가족력이 있을수록 더 확실하게 뉴스타트를 하셔야 합니다.
    진리가 사망으로부터 자유케 합니다.
    희망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2550
2881 헬리코박터균이 1 크리스티나 2013.10.30 3255
2880 임파선이 면역체계에서의 역할 1 시드니 팬 2013.10.27 3402
2879 sang lee 님 1 김문희 2013.10.26 2131
» 간암가족력 1 거북이 2013.10.25 2433
2877 박사님의 어머니는 치매가 나으셨나요? 6 sang lee 2013.10.24 2788
2876 박사님 이거 상담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1 너구리 2013.10.23 2016
2875 이집트의 마술사들이 어떻게 지팡이를 뱀으로 만들 수 있나요? 2 sang lee 2013.10.18 2616
2874 존경하는 이박사님! 치매환자도 뉴스타트로 치유가 가능한지요? 1 Young 2013.10.03 2639
2873 간경화 환자의 TIPS 시술 1 박인숙 2013.09.18 3592
2872 소고기에 노린내, 돼지고기에 썩은 냄새, 홍합에 역겨운 냄새 Ho 2013.08.25 4326
2871 간암 환자과 콩 1 정성희 2013.08.20 3317
2870 나도 모르게 끌리듯이 박사님의 강의를 듣게 됩니다.. 1 김희숙 2013.08.19 2306
2869 유방암인데 제가 갑상선기능저하증도 있어요.갑상선약 갑자기 끊어도 되나요? 1 이미자 2013.08.07 2873
2868 31세 남자 간암말기판정받았습니다. 1 윤은정 2013.08.05 3312
2867 심판과 살인의 정당성 sang lee 2013.07.31 2158
2866 박사님 조언부탁드립니다. 1 김호준 2013.07.30 1862
2865 답변 감사합니다 김상진 2013.07.29 1691
2864 박사님 조언 부탁 드립니다 1 김상진 2013.07.29 2039
2863 난소낭종 1 미들타운 2013.07.26 2209
2862 시티사진 1 시므온 2013.07.26 20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