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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님 안녕하세요 213기 1부에 참여한 이교연입니다. 오늘도 역시 엄마의 병으로 상담을 드리기 위해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엄마의 증상은 저번에 말씀드릴 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장에서 계속 노란빛의 점액이 계속 나오는데 그 양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양이 많아질 수독 복부 팽만과 배에 무엇이 낀 듯한 불편함과 심하면 복통과 구토도 발생합니다. 그러나 관장 등을 통하여 조금이라도 빼면 이 증상들이 완화됩니다. 

1년여전에 진행한 내시경이나 6월에 한 엑스레이 피검사 등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기에 장의 기능상 문제임이 확실한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먹는 것도 오직 아욱 된장죽과 김치 위주로만 먹었습니다. 여기에 포도를 먹고 유산균을 많이 먹었었습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잠(이틀에 한 번씩 자는데 이마저도 배가 불편하여 숙면을 취하지 못합니다.) 운동을 하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리긴 합니다. 복부팽만이 심해 먹지도 걷지도 못하겠다고 하십니다. 조금 빠질 때 급히 누운 상태서 먹거나 점액질을 빼다가 지쳐서 그냥 자자 하고 주무시곤 하십니다.


그러다보니 체력도 바닥나 이젠 모든 일에 무기력하고 의욕이 모두 사라졌으며 가슴도 너무 떨린다고 하십니다. 병에 신경을 쓰지 않으려해도 신경이 쓰이고 나을 것 같지 않으니 이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말씀도 들어야하는데 몸이 불편해 말씀도 들리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엄마의 증상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뉴스타트를 하려 해도 몸이 너무 불편해서 움직이거나 제시간에 먹기 힘든데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떻게 생활하는 것이 좋을까요 박사님의 조언과 동시에 엄마가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 평안할 수 있도록 기도를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이상구 2019.11.06 18:17

    현대의학의 모든 시도가 실패한 현 상황에서는
    뉴스타트 이외에는 다른 길이 없어보입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어머님의 내면의 환경,
    어머님의 인간 관계, 해결하시지 못한 분노나 증오 등이
    현재의 증상들을 점점 더 악화시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문제들이 원인요소가 되어 있다면
    더 적극적인 영적변화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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