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17.11.11 13:39

210기 질문드립니다

조회 수 441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210기 조정웅입니다

뉴스타트에 참석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꽉 차고 있습니다.

박사님과 관계자분들의 열정과 진정으로 환자들을 위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어

용기와 희망에너지를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타트에 참석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꽉 차고 있습니다.

박사님과 관계자분들의 열정과 진정으로 환자들을 위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어

용기와 희망에너지를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장수한다는 말은 오래도록 사는 것인데 오래 산다는 것은 즐겁고 행복한 것인가요?

순리적인의 삶은 어떻게 살고 죽음을 맞이하는 것인가요?

수명단축 및 자살은 나쁜 행동일까요?

 

사람들은 왜 생명연장에 기를 쓰는 것인가요?

100200살을 산다는 것은 풍요롭고 행복한 삶인가요?

지금 우리는 100세 시대에 살고 있는데

얼마 전 까지만 해도 환갑만 살아도 큰 경사로 여겨서 잔치를 했었습니다.

그런대 오래 살았다고 환갑잔치를 하며 축하했던 우리 조상님들은 불쌍하고 불행한

삶 이었나요?

삶을 오래 동안 영위한다는 것이 꼭 축복이고 축하할일인가요.

아프고 병들면 최선을 다해서 치료하고 약을 먹으며 살아가야 순리적인 삶인가요?

치료와 치유를 다 하지 안하고 죽으면 어떤가요?

그리고 자살하는 자는 죄를 짓는 것인가요?

명예를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내가 아닌 우리를 위해,

대의명분을 위해, 돈 때문에, 삶에 지친 자, 사랑을 잃은 자, 슬픔에 잠긴 자 등등

자의로 삶을 끊은 사람들은 모두 죄인인가요.

마지막으로 강의를 들으며 의문이 들어 질문 드립니다,

기성종교들은 사후세계를 극락 혹은 천국으로 간다고 하는데 종교인들조차도 죽음을

두려워하며 슬퍼합니다.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은 삶의 끈을 놓지 않고 죽음

앞에 대부분이 허물어져 버립니다. 사후세계는 하나님의 나라이며 천국인지 지옥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 같은 무신론자들이나 타종교인들은 개종을 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하는지요?

 


  • profile
    이상구 2017.11.15 13:25
    사랑, 진리, 아름다움, 감사는 생명이 없는 죽은 삶입니다.
    생명이 없는 삶, 삶의 의미가 없는 삶 자체는 장수하건 단명하건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삶속에 새로운 의미를 받아드리지 않는다면
    이미 "죽은 자"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의미없는 삶속에서
    자살이 옳으니 그러니를 논해야 될 이유가 없지요.
    그리고 천국, 지옥도 아무런 의미 없는 단어에 불과합니다.
    종교보다는 "진리"를 추구하시어
    그 진리가 님의 삶에 새로운 의미를 느끼게 하시기를----
  • ?
    릴리이 2017.12.11 14:14

    안녕하세요,,저도 박사님꼐 감화되어 새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제가ㅏ 평소 머리에서 떠돌며 고민하던 내용을 이렇게 잘 글로 표현하신 웅님,,누군지 본적도 없긴하지만, 께 감사드리고, 아우러 박사님의 답변도 감사합니다...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며 항상 고민하지만, 답변 내용을 실천한다는게 제게는 참으로 어렵기만 합니다...이번에도 7전8기의 7이란 숫자가 완전수를 의미한다는 박사님의 명쾌한 해석에 저는 또 한번 감화가 되었습니다....210기에서 딸 남친의 이슬람얘기에서 타종교인에대한 의미도 조금 더 알게되었고요..박사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2538
3621 위마college에 가려면 어떡해요? 곽광래 2001.01.31 4992
3620 피부과 선생님의 답입니다. 박진선 2002.03.01 4987
3619 췌장암 2~3기 입니다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하는데.. 1 하늘맘 2011.12.21 4982
3618 Re..쓸개에 혹(polyps)이 1cm 넘는것이 있어서 ... 관리자 2003.06.15 4978
3617 Re..몇가지 질문 더 드리겠습니다. 관리자 2002.02.28 4978
3616 혹시 유박사님 논문 있나요? 학생 2002.02.03 4967
3615 힘겨워요.. 누구에 말이 맞는건지.. 급하거든요. 정인정 2001.06.05 4959
3614 [re] 딸이 포이츠제거스증후군 이란 희긔병을 앓고 있습니다. 이상구 2009.03.05 4958
3613 [re] 신생아 사경증?, 아님 악성종양?.........자문을 구합니다. 이상구 2007.01.04 4955
3612 피검사 암수치 신빙성 김동호 2008.03.01 4943
3611 효소금식~ 1 파도소리 2010.05.30 4924
3610 매년 이맘때면 눈이 가렵고, 재치기에 고생 고생 최정규 2001.03.21 4922
3609 질문하나 더 있습니다! 늘푸른 2001.02.15 4920
3608 교통사고 뇌손상의 경우 최선희 2002.07.13 4911
3607 미토콘드리아 근병증에 대해 여쭐께요~ 햇살둥이 2006.11.30 4902
3606 Re..몸이 아파요. 관리자 2002.04.03 4902
3605 Re..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 관리자 2002.03.11 4875
3604 눈 조직검사 3일전 입니다.박사님의 조언을 구합니다. 1 오정숙 2011.01.03 4867
3603 Re..위마주소에 대해. 관리자 2001.11.07 4864
3602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 장재명 2002.03.09 48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