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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안녕하세요.

올해 나이 66세이신 저희 아버지 때문에 질문드립니다.

1년6개월전 췌장꼬리에 1.2cm혹이 발견된 후 현재까지 현미 위주 식이요법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10년전부터 위장이 좋지안아서 음식

을 먹어도 소화가안되어 항상 소화제를 달고 먹고있습니다.  가끔 신물이 올라올때 마다 잔탁 150mg도 먹고 있습니다.

최근 CT와 MRI 그리고 초음파검사에서는 위에는 이상이 없는것으로 나왔으나, 내시경 검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한달간은 음식을 먹은후 소화가 안되어 잠을 못이루시고, 그때마다 소화제를 먹고 그리고 배를 주무르면서 10분-20분간 트림을 한 

후 잠을 잠니다.

그리고 자주 명치 오른쪽에 통증이 있어 잠을 이루는데 지장을 줄때가 많습니다.

아빠가 소화가 안되어 몸에 영양분이 흡수가 잘 안되시는 것 같습니다. 밤마다 소화가 안되셔서 등 두드리고 억지로 트림하시니 속이 아프

시다고 하시구요. 체중도 점점 줄어 가십니다.

오늘은 용변을 보고싶어 일으나려고 앉았는데 갑자기 어지럼증이 왔다고 합니다.

이런일 흔치 않아서, 겨우 일으나 용변을 본 후 다시 누우려고 하였으나 빙빙돌면서 어지럼증이 계속되었습니다. 제가 아빠의 몸을 만져보

니 손과 발이 차가워 한참을 주물러고 하여 진정되었는가 싶었는데도 어지럼증이 완전히 없어지지않고, 약 7시간동안 지속되고있어 걱정

입니다.

지금은 식탁에 앉아서 물과죽을 조금먹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다른음식은 더 이상드시지 못 하겠다고 하십니다.  이 현상이 췌장때문인

지  아니면 위가 탈이나서인지 몰라 걱정입니다.

현재 병원에 갈 수 없는 상황이라 의견을 여쭙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이상구 2018.04.22 13:30

    저의 추측으로는
    아버님께서 10여년 전부터 스트레스로 고생하신 듯 합니다.
    그로 인하여 소화불량이 생기셨고
    점점 면역력이 약화되시면서 췌장에 혹이 생기게 되신 것 같습니다.
    췌장에 혹을 발견하신 이후로 암의 두려움으로 더 스트레스를 받으시고 계신듯 합니다.
    지금 아버님께서 계속 이런 상황속에서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면
    앞으로의 건강이 염려됩니다.
    꼭 뉴스타트에 참여하시어 스트레스 문제를 해결하시고
    면역력을 강화시킬 때가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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