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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저희 아들은 34살인데 22년 1월에 계속되는 설사와 혈변으로 궤양성대장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부산 백병원에서 메살라진이라는 궤양성대장염 약 / 하루 복용 4알 처방을 받았지만

약알이 너무 커 하루 1알을 먹고 몇일 후 2알을 먹으면서 복통과  혈변이 심하여 약을 먹지못했습니다.

4월에 서울대병원을 가도 궤양성대장염에 대해 약처방(메살라진 가루약처방 받음)은 똑 같았고 약을 복용하고는

또 복통과 혈변으로 몇일씩 고생하더니 /상태는 더 안좋아짐.

밤에도 화장실을 가느라 잠을 못자고 아침 7시~8시 사이에 지쳐 잠이 듭니다..

지금은 체중이 10kg이상 빠져 힘들어합니다(저체중임)

현미채식(완전채식은 아님)으로 식사를 한다고 하지만 설사는 2시간마다 하고 너무 힘들어 합니다.(현재 혈변은 많이 잡힘)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힘들어 막막해서 박사님께 문의해 봅니다

  • profile
    이상구 2022.05.22 23:07
    궤양성 대장염은 '자가면역성 질병'의 일종입니다.
    다음 링크를 클릭하시셔 자가면역성 질병의 근본적 원인부터
    올바로 이해하셔야 합니다.
    http://www.leesangku.org/ns/index.php?mid=board_tOkX95&category=642
    환자 본인의 면역세포의 일종인 T-세포가 변질되어
    본인의 조직과 장기(대장)를 공격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현대의학적으로는 면역세포를 억제하는 면역억제제의 일종인
    메살라진을 처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 자신의 T-세포가 변질돤 원인, 그 자체를 밝혀내지 않으면
    아무리 면역을 억제해보아야 일시적인 증세완화만 될 뿐
    치유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소위 현미채식 요법만으로도 치유될 수 없습니다
    치유가 되기 위하여서는 면역세포의 변질 그 자체를 회복시켜야만 합나더.
    그래서
    뉴스타트 동영상 강의를 꼭 1강부터 시작하여
    순서대로 들으서시기 바랍니다.

    변질돤 원인과 변질된 면역세포도 다시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는 이유도 확실히 이해하시고
    치유되실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시고
    뉴스타트를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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