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4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박사님 안녕하십니까? 늘 강의만 듣다가 이렇게 문의를 하게 되어 참 떨립니다.

저희 아이는 13세 여아이고, 4년전에 만성신부전 판명을 받았으며, 1년반 전엔 클레아틴이 2-3, CCR은 20-30% 였었습니다. 그러다 작년 7월 8월경에 급속히 악화되어 요독증이 의심되어 10월경에 병원에 입원 검사한 결과 클레아틴 12점대, BUN(노폐물 잔류수치?)이 300이 넘는 기록적인 상황이었습니다. 응급투석을 하여 상태가 호전되어 지난 11월경에 퇴원하여 지금까지 월 1회 정도 정기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퇴원시는 클레아틴이 6-7, BUN은 80-90정도였습니다. 그후 클레아틴은 두달전 8.9, 지난달 7.3, 그리고 몇일전엔 8.9 이며, BUN도 두달전에 124, 지난달엔 112, 멸일전엔 110정도 나왔습니다.
사실은 아이의 겉 모습이나 활동은 거의 회복된 건강한 아이같이 예전에 비해 생기와 활기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병원갈땐 혹이나 더 나은 수치를 기대합니다만 여전히 투석이 필요한 수치가 나와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아이가 많이 감사하고 기도하고 식사도 맛있게 잘하고 있습니다. 밖에서 놀기도 잘합니다. 그러다보니 투석을 좀 미루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투석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나음을 소망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에게 공여할 수 있는 적합판정이 나와서 한편으론 이식을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박사님, 지금같이 아이는 건강하게 지내는 것 같은데, 위와같은 수치는 투석을 해야 하는 경우에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이 무엇인지 도움의 말씀을 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2553
2101 두번째 고비를 넘고 있습니다. 이정은 2008.03.13 2401
2100 대장암 임파선전이 간전이 김소영 2008.03.13 6371
2099 관절염에 대해서 박현숙 2008.03.13 2228
2098 [re] 신장암과 심근경색 이상구 2008.03.13 2771
2097 [re] 두번째 고비를 넘고 있습니다. 이상구 2008.03.13 1909
2096 [re] 대장암 임파선전이 간전이 이상구 2008.03.13 3636
2095 [re] 관절염에 대해서 이상구 2008.03.13 2486
2094 질문드립니다... 최사랑 2008.03.14 2787
2093 [re] 질문드립니다... 이상구 2008.03.15 2362
2092 교통사고로 다리를 절단하자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서경덕 2008.03.20 3264
2091 부셔졌는데...더 부셔지고 있어요 김성희 2008.03.20 3151
2090 [re] 교통사고로 다리를 절단하자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상구 2008.03.20 3259
» 소아만성신부전에 대해 문의 올립니다. 마병식 2008.03.22 2460
2088 자연 요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습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이진영 2008.03.23 2230
2087 심한 감기후 냄새를 전혀 못 맡아요... 윤은정 2008.03.23 16556
2086 [re] 소아만성신부전에 대해 문의 올립니다. 이상구 2008.03.24 2424
2085 [re] 심한 감기후 냄새를 전혀 못 맡아요... 이상구 2008.03.24 3558
2084 [re] 자연 요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습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이상구 2008.03.24 2367
2083 자궁내막증... 권남희 2008.03.25 2546
2082 다운증후군 확률에 대한 조치방법은? 오병일 2008.03.25 392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