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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목사님,

얼마나 괴로우십니까?

Myelodysplasia 라는 질병은 백혈병을 잘 일으킵니다. 그러니까 목사님의 백혈병은 Myelodysplasia 라는 질병의 부작용으로 생긴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Myelodysplasia는 흔히 유전자의 변이로도 생깁니다. 현재로서는 유전자들의 변이가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초에 무엇 때문에 골수의 기능이 억제 되게 되었는지를 아직도 잘 모르고 있지요. 그러나 일부 과학자들에 의하면 Myelodysplasia 는 자가면역성 질병의 일종이라는 학설이 유력합니다. 자가면역성 질병의 원인은 T-임파구의 유전자가 변질되어 생기는 질병입니다.

아직도 인간은 유전자를 회복시키지는 못합니다. 인간은 암세포를 죽이고 골수세포를 이식할 수 있을 뿐입니다. 유전자를 변질시킨 원인을 제거해주지는 못하기 때문에 재발하는 것입니다. 유전자의 회복을 유전자를 만드신 분에게 맡기게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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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누가 인간을 치유할 것인가?

현대자동차는 현대에서 고칠 수 있고, 삼성노트북은 삼성에서 가장 잘 고칠 수 있다. 현대차는 현대에 맡길 때에 믿을 수 있고 삼성노트북은 삼성에 맡길 때에 믿을 수가 있다. 인간이 만든 복잡한 기계들은 복잡할수록 그 기계를 만든 사람에게 고치도록 맡기는 것이 그 고장을 고치는 가장 확실한 길이다. 인간은 기계 이상의 피조물이다. 인간은 인간이 만든 어떤 기계보다도 복잡하고 정교하다. 그 이유는 창조주께서 만드셨기 때문이다. 인간은 절대로 인간이 만들 수 없다. 그러므로 인간은 인간을 고칠 수 없다. 인간의 질병을 치유하실 수 있는 분은 인간을 만드신 분일 수밖에 없다. 우리는 과연 이 위대한 진리를 믿는 것일까? 우리가 믿음이 있다고 스스로 믿으면서 자신의 질병의 치유를 인간에게 의지한다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닐까?

사단은 먼저 영혼불멸설을 조작해내었다. 그리하여 인간의 몸과 마음은 서로 따로 존재할 수 있다고 가르쳤다. 몸은 그냥 물질이고 마음은 그 몸속에 들어오는 나 자신의 “혼”이라는 이론이다. 이렇게 몸과 마음을 분리시켜버린 결과로 사람들은 종교와 의학을 분리시키어 생각하게 되어버렸고 그 결과 몸은 의사가 치료하고 마음은 하나님이 치료하신다는 이원론적(헬라적)인 사고에 빠져 들어가 버렸다. 그리하여 인간들로 하여금 하나님이 몸도 창조하셨고, 또 몸을 구성하는 모든 세포들 속에 각 세포들의 특수한 프로그램인 유전자를 창조하시고 시시각각 이 유전자들을 조절하시어 생명을 유지하신다는, 즉 하나님 한분께서 몸, 세포, 유전자, 마음, 이 모든 것들을 창조하시고 관할하신다는 일원론적(히브리적)인 이 놀라운 위대한 진리를 믿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사단은 마치 이 “혼”이 생명인 것처럼 인간들을 오해시키고 있다. 혼이 나가면 사람이 죽고 혼이 다시 들어오면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고 가르친다. 혼의 생각이 우리들의 생각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우리들에게 말하고 있다. 혼이 우리들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이라는 겄이라고!. 그래서 우리는 “생명의 말씀”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들에게 생명의 생각을 주고, 사단의 악한 영들이 사망의 생각을 넣어준다고 말하고 있다.

요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이 말씀이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였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였다는 것은 인간이 하나님의 품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창조되었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하나님의 생각, 곧 하나님의 마음이 그분의 입으로 나온 것이다. 성경의 창세기 2장에서는 이 말씀을 “생기”(생명의 기운)라고 불렀다. 그 생기가 세포 속으로 들어감으로 인하여 인인간과 인간 속의 유전자들이 모두 활성화 되어 아담은 마침내 생명(말씀)을 받아 살아 있는 생명체(Living Being)가 된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말씀, 곧 그 품성, 곧 사랑으로 우리 유전자들을 유지시켜주신다.

창2:7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의 코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표준 새번역)

우리 모두는 죄인이다. 이 죄인이라는 말은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품성, 곧 생명을 떠나서 증오, 두려움, 불안, 불신에 쉽게 사로잡혀서 생명(품성)으로부터 분리되고, 그 결과 스트레스로 인하여 활성산소의 과잉생산으로 유전자들의 손상과 변질이 일어나서 질병들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질병의 치유는 말씀(생기, 생명, 품성, 사랑)만으로만 가능하다.

인간은 이 유전자를 바로 잡아서 원래 창조주가 만든 그대로 회복시켜주지 못한다. 오직 창조주만이 치유하실 수 있다. 아무리 신학적으로는 영혼불멸설을 믿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현실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이며 치유력이라는 것을 신뢰한다는 것이 참으로 어렵게 되어 있다.

인간의 의학은 질병으로 인한 위험한 증세를 완화시켜주는 기술, 곧 의술이다. 의술은 치료(Treatment)하는 기술이다. 그러나 인간은 인간을 창조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또 생명을 줄 수는 없기 때문에 증세를 치료할 수 있는 의술로 치유(Healing)는 못한다. 인간을 창조하신 분이야말로 진정한 의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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