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313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제까지의 모든 타락한 생활

거짓말하기
허세 부리기
남탓하기
게으름

이 모든것을 마음속에서 내 영혼에서 물리치고
새사람이 되려는 결심을 하려고 합니다.

결심이라는 것이 무릇 스스로가 하는것이라고 하지만
정말로 이렇게까지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것이 결심하는것이
어려운지 몰랐습니다.

 

단 하루를 결심을 해도 진정으로 제 자신이 변한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성경을 읽어봐도 그때뿐이고 돌아서면 또 거짓과 가식 게으름 자기합리화에
가득차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상구 박사님
저는 신체적인 병은 아니지만 위와같은 정신적인 병을 앓고 있습니다.

하느님을 믿는 집안에서 태어나 어렸을때 영세까지 받은 천주교 신자입니다.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고등학교때까지 신앙생활을 나름 열심히 하다가
대입실패로 그 이후 재수때까지 풀리는 일이
없자 성당에 나가고 기도하는 것을 완전히 멈추게 되었고 신앙적으로 완전히
냉담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는 하느님을 원망도 하면서 말입니다.

거기에서 그쳤으면 모르지만 ,이후 나자신의 게으름 , 잘못한 판단, 과오를
가리기 위하여 부모님 주변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나둘씩 하기  시작하였고
시간이 더 지나자 그 이후론
무슨말이던 거짓말을 섞어서 남들을 안심시키고 그때그때 상황을 모면하는
방식으로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살아온지가 벌써 15여년이 지났고
이제 제 나이가 어언 33인데 이제까지의 거짓과 게으름으로
살아왔던 삶을 완전히 버리고 사무치는 결심으로 새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런데 진정으로 마음속에서 느껴지는 것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인생을 바꾸려면 그동안의 편하게 넘어왔거나 남들을
속인것이 들통이 나는것 자체를 제 자신이 더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제 영혼에 악마가 산다는 느낌입니다. 15년간을 하느님을 냉대하고 살아온
결과가 이렇게 바꾸기 힘이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결심을 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성경구절이나 좋은 말씀이 있으시면 가르쳐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진정으로 참회하고 결심하는 
 사람들은 눈빛이 틀려지고 걸음걸이가 틀려지고
말부터 틀려지고 그 어떤 것도 감내할 준비가 된다고 하던데,
저는 그렇지가 못합니다.

다시 새인생을 시작하고 하느님을 알고 하느님을 진심으로 경배 찬양하고 살고
싶습니다.

도와 주십시오.

 

 

 

  • profile
    이상구 2013.12.02 01:40
    지금, 님의 마음 속에 하나님이 호소하시고 계심을 확신합니다. 님의 마음 속에 악령의 사망파가 압도하고 있겠지만 하나님께서는 님께서 아무리 오랜 세월을 냉딤하셨을지라도 님을 사랑하셔서 생명파를 곧 보내어주셔서 님을 보호하시고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확신을 가지십시요!
    이것을 위하여 동영상 강의를 열심히 들으시고 홈피에서 성경공부를 잘 해보시면 하나님의 참모습이 나타나실 것입니다. 그러면 해결이 될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2553
501 절박한 맘으로 전해 올립니다. 1 죄인 2018.07.02 1291
500 젊으면 퍼진다해서 걱정입니다. 1 김주혜헬레나 2020.10.21 383
499 점점 고통스러운데.... 1 김선자 2010.10.04 3217
498 정관 절제술 장상영 2003.07.28 3243
497 정관수술과 전립선암 1 MOONBAKERY 2015.09.24 727
496 정규세미나 프로그램 최상은 2004.09.09 2256
495 정규프로그램 인원은? 이상익 2001.11.08 3715
494 정서불안증이 심해요 전성희 2007.11.24 2986
493 정서적 안정(사랑,긍정적 사고, 희망 등)의 기전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한승환 2005.03.24 2506
492 정서적 퇴행에 대해 1 사리 2013.01.09 2068
491 정신! 차리겠습니다. 2 지연 2013.11.16 2267
490 정신과 질환에 대한 상담입니다 2 성진맘 2018.02.15 566
» 정신병을 앓고 있습니다. 1 김연섭 2009.11.01 3139
488 정신분열증 문의 1 모세 2015.12.29 1461
487 정신분열증 유전자지도 1 peace333 2016.09.29 574
486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데요... 환우 2003.06.12 3453
485 정신적고통 시아 2001.10.18 4108
484 정신적인 문제(+ 육체)에 대해 문의드려요. 1 아이린 2011.09.05 1848
483 제 동생에 관하여 말씀드립니다. 2 brianchoi 2016.04.09 646
482 제 동생이 정수리 부분에 탈모가 생겼는데요. 1 윤성구 2011.02.12 324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