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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박사님~~~

저는 지금 고3 아들 183cm, 48kg 엄마입니다.

얼마전 지인으로부터 박사님 강의를 소개받고

다니엘기도회와 강의 영상을 통해 아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이 들어 상담합니다.



아들은 중2 골육종으로 항암치료 10번하면서

왼쪽다리와 폐 수술 후 자가조혈모세포 이식 2번.
1년 후 다리에 재발해서 수술하고 항암치료 13차 하기로 했는데 폐에 물이 차고 고환이랑

다리가 부어서 11차에서 중단.
외래 다니다가 혈소판이랑 Anc가 떨어져서 골수검사 했는데 골수이형성증후군 진단.
2019년 1월 18일에 아빠 반일치 조혈모세포 이식.
현재 골수이형성증후군 재발해서 아빠 림프구 2차 주입. 


음식은 거의 육식이고 야채랑 과일을 잘 못 먹음.

지금 갑상선저하증약(신지로이드)랑

곰팡이 예방약(보리코나졸) 복용중입니다.

면역수치는 300~700 왔다갔다 함.

헤모글로빈은 8, 혈소판은 20 기준으로

거의 1주일에 한 번씩 수혈을 하고 있는데 입소가

가능할까요? 혈소판은 수혈 안해서 4까지 내려간적도

있어요.

그리고 골수이형성증후군은  백혈병에

속하죠?


사랑으로 믿음으로 꼭! 회복되어 승리하길 기도합니다.

  • profile
    이상구 2019.11.16 18:28
    일주일에 한번씩 필요한 혈소판 수혈이 걱정입니다.
    아마도 강릉 아산병원에서나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건강식을 잘 하고
    뉴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하여 영적 힘을 얻는다면
    치유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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