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사님,
남편이 일반 활동을 할땐 괜찮은데, 미용실에서 이발을 할때와 같이 가만히 있어야 하는 경우에 목을 좀 떠는데요. 어쩔땐 좀 심하게 떨어요. 보통 틱이라고 하죠. 한 15년정도 이런 증상이 있었대요.
요번에 척추 교정하는 의사상담을 받고, 엑스레이도 찍고 했는데, 의사가 남편 척추가, 특히 목부분이 많이 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목부분이 신경전달이 잘 안되서 목을 떠는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남편이 제 아토피 스킨에 대해서도 물어봤더니, 피부가 2~3주 간격으로 재생이 되는데, 저도 그런 신경 전달이 잘 안되기 때문에 모든 기능이 떨어져서 아토피 같은 피부가 되는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척추를 교정해야지만 병이 나을수 있다고 하네요.
물론, 뉴스타트와 같은 건강 프로그램이 가장 기본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알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뉴스타트를 하면서, 이런 척추 교정술 치료를 받으면 도움이 받아 더 빨리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까 하는거예요.
아님, 저도 남편도 뉴스타트만으로 충분한가요? 다른 의료도움(척추교정술...) 없이요.
제가 알기로는 아토피는 알레르기성 질환인데 알레르기가 척추와 관련이 있다고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논리입니다.
남편께서 목을 떠신다고 하시는 말씀이
혹시 이발하실 때에 머리가 고정되지 않고 흔들린다는 말씀이 아니신지요?
만약 그러시다면 척추와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혹시 손이 가끔 떨리기도 하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시다면 별로 심각하진는 않지만 오속에 몸의 균형이나
어떤 동작의 조화를 이루어 유연성을 유지시켜주는 부분이
가끔씩 작동을 100% 하지 않으시는 경우로 생각이 됩니다만---
특히 아토피는 뉴스타트를 통한 면역력의 강화가 이루어져야만
알레르기성 체질이 정상화될 수 있습니다.
님께서 질문하시기를 "뉴스타트만으로 충분한가요?"라고 질문하셨습니다.
뉴스타트를 더 깊이,
그냥 그건식, 운동, 물---- 이런 차원을 떠나서
깊이 영적으로 이해하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뉴스타트는 가징 위대한 영적존재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생활이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