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47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박사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뉴스타트 100기에 다녀간 문성복입니다. “다발성 골수종” 희귀병임과 동시에 악성 중에 최고 악성종양, 뜻밖에 저의 생애에 발목을 잡힌 위기의 순간에 병마로부터 해방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박사님의 뉴스타트라고 생각하며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를 깊이 깨닫게 됩니다.
그때 생각하면 세상이 온통 까만색이었습니다 세미나 참석 중에도 동해병원 응급실을 세번이나 찾아야 했고 그 좋은 뉴스타트 식사한번 제대로 못하고 사과즙으로 끼니를 대신해야만 할 때 그 괴로움을 어떻게 표현하겠습니까? 희망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박사님의 가르침대로 뉴스타트 생활을 시작한지 3개월. 온 몸에 생기던 피멍 자국이 사라지기 시작했고 이에 자신감을 얻은 후 더욱 더 뉴스타트 운동에 매진한 결과 지금은 아주 건강하게 오히려 병 나기 전 보다 건강도 좋아지고 비만에서도 벗어나 아주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암환자들에게 당당하고 자신 있게 얘기합니다. “우리 암환자들이 살 길은 항암도 아니고 의사들이 고쳐주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위에서 항암을 계속하면서 죽어가는 환자들을 봅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저는 이 순간도 환자들의 대화 속에서도 이상구 박사님은 나의 생명의 은인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산에서 환자로 만나 같이 뉴스타트를 실행하는 분들이 6분 더 계십니다. 이들도 한결같이 다 좋아지고 있습니다. 저를 항상 지켜보면서 공감대가 형성된 분들입니다. 그래서 여기 김정애 자매님들도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박사님 부디 건강하시고 박사님의 이루시고자 하시는 일에 성공이 깃들기를 기도하겠습니다.

2010. 5 문성복 올림

추신: 제가 뉴스타트 세미나에 참석했을 때 도움을 주신 봉사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봉사자님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172기 회복이야기 - 김복자, 이상완(신증후군) webmaster 2016.05.04 2114
공지 제184기 회복이야기 - 박광명(위암) webmaster 2016.05.04 2572
공지 제161기 회복이야기-송소윤(난소암) webmaster 2016.05.04 2431
공지 [간암]간이식자 명단에서 제외된 이 기쁨!!!(동영상) 1 김성욱 2009.03.25 10060
공지 골다공증도 치유된다 - 최경진(골다공증) 최경진 2013.08.20 3835
129 시카고에 핀 생명의 꽃 이상구 2006.09.11 4356
128 **뉴스타트** 생활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유익했으면 좋겠습니다. 송경원 2006.09.23 5594
127 [갑상선암]77기 세미나 참가후기 이영주 2006.11.09 4117
126 [유방암]이 재발했지만 무사한 두 유방! 정영희 2006.12.08 6305
125 [자가면역성 망막 박리증]보이지 않던 눈이! 고현숙 2006.12.26 4804
124 강박신경증으로부터의 놀라운 회복 이상구 2007.01.12 4930
123 **드디어(기적)이 일어 났습니다.(간암말기 76기 참가자)*^.^* 송경원 2007.01.15 9176
122 사랑속에서의 내적변화와 행복,그리고 치유의 은혜 김외숙 2007.02.07 3654
121 2개월 사형선고와 온몸에 퍼진 암을 이긴 장한 부부 김수길, 김아연 2007.02.28 8677
120 인생을 바꿔놓는 뉴스타트 남혜우 2007.03.05 6218
119 심장판막증으로부터의 회복 - 채옥례 Admin 2007.04.29 4338
118 내가 발견한 뉴스타트의 참 목표(위장관 기저 종양(GIST)) 강효선 2007.06.26 4686
117 이 길이야 말로 진정한 회복의 길! (유방암 3기) 김순희 2007.09.01 6422
116 Without You (우울증) 정덕영 2007.09.28 5564
115 아가! 정병채 2007.10.16 3563
114 김태준 병장님의 승리, 그리고 온 가족의 새출발 이상구 2007.11.07 4116
113 감사합니다.^.^ 민경구 2007.12.11 3746
112 김상대씨에게! 심순녀 2008.02.06 4246
111 저와 같은 청년들을 위해 이 글을 올립니다. (자가면역성 강직성 척추염) 김상대 2008.01.30 4884
110 군대에서 만난 나의 하나님 청년들이여 깨어 일어나라 1 김태준 2008.03.07 352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