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저는 3 전에 직장암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폐로 전이가 일어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폐암 센터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저는 목사입니다. 목사도 병들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성경에 보면 나사로가 병들었습니다. 나사로는 예수님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예수님께서 병을 것이 아닙니다. 잘못 관리했기 때문입니다.

 

절실하게 기도했습니다. 의사가 해준 절망적인 선고의 말을 믿고 낙담하지 않겠으니 하나님께서 직접 판단해주실 것을 간절히 바랬습니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이렇게 뉴스타트 생활을 하면서 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의 평화를 찾았습니다.

 

여기에 하룻밤을 자고 일어나니까 공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기분이 좋아서 등산을 했습니다. 그런데 감기가 어찌나 심한지 기침을 때마다 가슴이 아플 정도 심하게 기침이 나왔습니다. 통증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까 기침도 없어지고 모든 것이 없어져버렸습니다. 제가 오늘 아침에 목욕탕을 다녀왔습니다. 몸무게를 달아보았습니다. 전에 보면 기운이 빠지고 몸무게가 빠지는 그런 현상이 계속적으로 일어났습니다. 그랬었는데 체중을 달아보니까 몸무게가 조금 빠져 있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체중이 빠진 것은 몸이 아파서 빠진 아니고 여기 와서 이런 식으로 식사를 하니까 그렇게 거예요.

 

그리고 한가지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기도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채찍을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라고 했거든요. 이것은 과거형입니다. 그리고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한 것들의 증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믿음으로 이렇게 바라보니까 주님께서 벌써 모든 것들을 책임지고 계셨어요. 병은 저쪽으로 갔는데 나는 지금 아프니 증거를 보여달라고 기도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여기 와서 보니까 저보다 아픈 분이 있더라고요. 분을 보니까 저는 병자가 아닌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생각을 잊어버리고 열심히 먹고 열심히 설교도 하고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여러분도 열심히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172기 회복이야기 - 김복자, 이상완(신증후군) webmaster 2016.05.04 2111
공지 제184기 회복이야기 - 박광명(위암) webmaster 2016.05.04 2571
공지 제161기 회복이야기-송소윤(난소암) webmaster 2016.05.04 2431
공지 [간암]간이식자 명단에서 제외된 이 기쁨!!!(동영상) 1 김성욱 2009.03.25 10058
공지 골다공증도 치유된다 - 최경진(골다공증) 최경진 2013.08.20 3832
67 음악과 함께 하는 박종호 - 신장암 박종호 2013.08.21 3423
66 [위암]13년간의 불면증과 사형선고를 극복한 사나이(동영상) 강석관 2007.01.25 8741
65 [난소암]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송소윤 2010.01.28 8548
64 나의 안전띠 - 하유진 (유방암) 하유진 2013.08.26 5095
63 제155기 회복이야기 - 김금숙 webmaster 2014.02.05 1884
62 제155기 회복이야기 - 이재욱 webmaster 2014.02.05 2171
61 회복이야기 임동명 (간암) webmaster 2014.02.05 3638
60 회복이야기 박해정 (유방암) 2 webmaster 2014.02.05 3777
59 제156기 - 회복이야기 김부덕 (유방암) webmaster 2014.02.05 3452
58 제156기 - 회복이야기 이순구 (간암) 1 webmaster 2014.02.05 4172
57 회복이야기 - 조부현 : 내 나이가 어때서 1 webmaster 2014.02.20 2808
56 162기 회복이야기 - 정은하 1 webmaster 2014.04.22 3282
55 제163기 회복이야기 - 이한복 (폐암) webmaster 2014.05.20 4787
54 제163기 회복이야기 - 김경미 webmaster 2014.05.20 3358
53 김주영 - (우울증) webmaster 2014.09.10 2582
52 회복이야기-문영수(위암) webmaster 2016.05.04 531
51 회복이야기-이순옥, 허종태(대장암) webmaster 2016.05.04 596
50 제170기 회복이야기 - 심지유(림프종) 2 webmaster 2016.05.04 968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