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47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박사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뉴스타트 100기에 다녀간 문성복입니다. “다발성 골수종” 희귀병임과 동시에 악성 중에 최고 악성종양, 뜻밖에 저의 생애에 발목을 잡힌 위기의 순간에 병마로부터 해방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박사님의 뉴스타트라고 생각하며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를 깊이 깨닫게 됩니다.
그때 생각하면 세상이 온통 까만색이었습니다 세미나 참석 중에도 동해병원 응급실을 세번이나 찾아야 했고 그 좋은 뉴스타트 식사한번 제대로 못하고 사과즙으로 끼니를 대신해야만 할 때 그 괴로움을 어떻게 표현하겠습니까? 희망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박사님의 가르침대로 뉴스타트 생활을 시작한지 3개월. 온 몸에 생기던 피멍 자국이 사라지기 시작했고 이에 자신감을 얻은 후 더욱 더 뉴스타트 운동에 매진한 결과 지금은 아주 건강하게 오히려 병 나기 전 보다 건강도 좋아지고 비만에서도 벗어나 아주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암환자들에게 당당하고 자신 있게 얘기합니다. “우리 암환자들이 살 길은 항암도 아니고 의사들이 고쳐주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위에서 항암을 계속하면서 죽어가는 환자들을 봅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저는 이 순간도 환자들의 대화 속에서도 이상구 박사님은 나의 생명의 은인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산에서 환자로 만나 같이 뉴스타트를 실행하는 분들이 6분 더 계십니다. 이들도 한결같이 다 좋아지고 있습니다. 저를 항상 지켜보면서 공감대가 형성된 분들입니다. 그래서 여기 김정애 자매님들도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박사님 부디 건강하시고 박사님의 이루시고자 하시는 일에 성공이 깃들기를 기도하겠습니다.

2010. 5 문성복 올림

추신: 제가 뉴스타트 세미나에 참석했을 때 도움을 주신 봉사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봉사자님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172기 회복이야기 - 김복자, 이상완(신증후군) webmaster 2016.05.04 2113
공지 제184기 회복이야기 - 박광명(위암) webmaster 2016.05.04 2572
공지 제161기 회복이야기-송소윤(난소암) webmaster 2016.05.04 2431
공지 [간암]간이식자 명단에서 제외된 이 기쁨!!!(동영상) 1 김성욱 2009.03.25 10058
공지 골다공증도 치유된다 - 최경진(골다공증) 최경진 2013.08.20 3834
29 암에서 해방된 행복자 무명씨 2003.04.23 5456
28 [대장암] 하○○님의 치유경험 이야기-113기 참가자 1 팽나무 2010.01.01 5468
27 나를 살린 뉴스타트(갑상선암, 간암) 손미경 2005.07.22 5498
26 Without You (우울증) 정덕영 2007.09.28 5564
25 [천식]젊은 날의 지리한 아픔이 한권의 만화책으로...(동영상) 1 민신식 2011.04.14 5591
24 **뉴스타트** 생활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유익했으면 좋겠습니다. 송경원 2006.09.23 5594
23 성악가 국혜령씨의 참가후기(갑상선암) Admin 2006.06.30 5676
22 [루프스]를 이긴 뉴스타트 권화영 2009.04.15 5688
21 [위암] 위로부터 십이지장에 이르기까지 - 이승태 Admin 2012.01.03 5708
20 고혈압, 자궁 근종, 임파선 암에서 회복되다. 박영순 2003.07.02 5760
19 [직장암-폐전이]항암치료 후 재발했지만 뉴스타트로(동영상) 임경환 2011.03.11 5770
18 [대장암]여기 뉴스타트는 재생 공장입니다! 김정수 2008.09.16 6014
17 "웃으면 암세포가 도망가요" -직장암 탈출 김화숙씨 한상갑 2006.07.10 6190
16 인생을 바꿔놓는 뉴스타트 남혜우 2007.03.05 6218
15 [유방암]이 재발했지만 무사한 두 유방! 정영희 2006.12.08 6305
14 이 길이야 말로 진정한 회복의 길! (유방암 3기) 김순희 2007.09.01 6422
13 [폐암]살려면 운동하세요!(동영상) 송영빈 2010.10.15 6678
12 살렘동산 치유경험 1 팽나무 2009.12.13 6683
11 [간암]지금껏 들어본 적이 없었던 새 소식(동영상) 김귀향 2010.02.25 6686
10 [흉선암-폐-늑막전이]어려운 상황도 화통하게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는... 강방원 2011.04.13 7004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