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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이 재발했지만 무사한 두 유방!

 

이상구박사님께서 호주 시드니에 12월 3일에 도착하셨습니다. 지난 63기 오색 정규세미나에 유방암으로 참가했던 정영희씨와 남편이신 이제혁씨를 건강한 모습으

로 반갑게 만났습니다.

다음은 그분들이 들려주신 놀라운 소식입니다.

유방암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암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 위하

여 참으로 유익한 간증을 해주셨습니 다. 

**********************************


7년 전,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천만 다행이었다.

그 유방암은 가장 초기 단계인 0기 암이었다.

1기나 2기로 발전하기 전단계로서 전혀 전이가 되지 않는 상태가 0기 암이다.


이 0기 암의 특징은 암 덩어리가 극히 작고, 그리고 덩어리 자체가 완전히 보호막으로 쌓여져 있어서 암세포들이 더 악성화 되기 전에는 도저히 그 보호막을 침투하여 통과하지 못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절대로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원래부터 전이하는 성질이 없는 양성종양세포들이 점점 더 심하게 변질되어 마침내 악성종양세포가 되면 전이가 되기는 시작하지만 이 0기 상태일 때에는 절대로 전이되지 않는 것이다.


온 가족이 주치의의 검사결과를 듣고 기뻐하였다.

주치의는 말하기를 이 0기 암은 유방을 절제하거나 항암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고, 암 덩어리만 깨끗이 제거해버리면 완전히 치료되는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참으로 다행으로 여기면서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그리고 덩어리만 제거하는 “Lumpectomy"라는 수술만 받았다. 의사는 암으로부터 완치 되었으니 축하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전혀 걱정할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말해주었다.


그리고 암 치료 후, 5년 이내에 재발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안심이라고 알고 있었다.

마침내 5년이 지났다.

전혀 재발의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0기 암, 그리고 5년 동안 재발하지 않았다는 이 두 가지의 사실은 그야말로 완벽한 완치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얼마나 마음이 놓이는지 몰랐다. 이제는 암에 대한 모든 걱정이 없어진 것이라고 확신하고 기뻐하였다.

그러나 일상생활에는 전혀 변화 없이 암에 걸리기 전처럼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7년이 지난 어느 날, 같은 왼쪽 유방에 조그만 몽우리가 만져진다는 것을 느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것 같았다. 그러나 0기 암, 5년 동안 재발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상기 하면서 이 덩어리는 암이 아닌 다른 어떤 혹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병원에 다시 가서 검사해본 결과 주치의는 유방암이 재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 암 덩어리의 크기는 직경이 2.5cm 이나 된다고 말했다.

수술을 해야 되겠지만 여러 가지 다른 여건들과 위치가 너무 좋지 않아서, 수술은 못하고 항암치료를 할 수밖에 없다고 말해주었다. 참으로 절망적인 소식이었다.

의사들이 원망스러웠다. 완치가 되었다고 하고서는 다시 재발했다니!

이 암의 재발이 마치 의사의 잘못처럼 느껴지기만 했다.


그러나 다시 곰곰이 생각해보니 놀라운 생각이 떠올랐다.

그것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자신의 “정상 유방세포가 어떻게, 무엇 때문에 암세포라는 비정상세포로 변질 되었을까?” 라는 가장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본 일이 없었다는 놀라운 사실이었다. 다시 말하면 암이 걸리게 된 원인을 추구해본 일도 없었고, 그 결과 원인을 제거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재발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병원 치료는 아무리 완벽했더라도, 아무리 완벽하게 완치의 판정을 받았더라도 암의  원인이 제거 되지 않았었기 때문에 재발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지금 다시 현대 의학적 치료를 받아서 완치되더라도 지금까지 살아 온대로 살아간다면 결국 또 다시 재발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더 이상 원인도 모르면서 무조건 항암치료를 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임을 깨닫게 된 것이었다.


마침내 정신을 차린 것 같았다.

주치의의 강력한 항암치료의 권유를 일단 뒤로하고, 암의 원인을 찾아내고, 그 원인을 제거하는 새로운 접근을 시도해야 하겠다고 결심했다.

바로 그 때에 뉴스타트를 알게 되었다.

아이들을 시드니에 할머님과 함께 남겨두고 남편과 함께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오색 63기 뉴스타트 정규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암은 정상세포의 유전자의 변질로서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유전자의 변질은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과로, 운동부족, 식생활의 부절제, 물 부족 등으로 과잉생산 된 활성산소가 유전자변질의 원흉임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유전자는 변질도 가능하지만 원인이 제거되고 올바른 조건만 생활 속에서 갖추어 주면 변질된 유전자도 회복할 수도 있다는 놀라운 진리를 배우고 새로운 각오와 확신을 안고 시드니로 다시 돌아 왔다.


3개월 동안의 뉴스타트 생활을 하고 난 뒤, 주위 사람들의 권유도 있고 해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기로 했다. 그 검사 결과에 따라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를 결정하기로 했다.

검사결과는 놀라웠다.

주치의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3개월 이상을 아무런 현대의학적 치료를 하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암이 활동을 중단한 상태, 곧 암 동면상태에 들어갔기 때문에 항암치료는 일단은 받아봐야 별로 효과가 없을 것이니 더 기다려보자고 했다.


그동안 사랑하는 남편의 적극적인 사랑으로 공기 좋은 해변으로 적어도 일주일에 세 번씩은 가서 운동도 하고 작은 텃밭도 만들었다. 많은 성도들의 기도를 받아가며 열심히 뉴스타트 생활에 전념했다.


그로부터 3개월 후에 다시 검사를 해보았다. 암 덩어리는 2,5cm에서 1,4cm 로 줄어 있었다. 주치의는 암이 작아지고 있으니 항암요법을 더 보류하고 지켜보자고 말했다. 그러나 다시 암이 커질 수 있는 가능성이 95%인데 커지면 반드시 항암요법을 즉시 시작할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그러나 마음속에는 다음과 같은 새로운 확신이 들기 시작했다.

“아!, 역시 뉴스타트의 결과 면역체계가 강화되어 암세포들을 더 잘 죽이게 되고, 또 암세포의 비정상 유전자들이 정상으로 회복되고 있구나!”

그래서 우선 뉴스타트 생활을 더 열심히 해나가기로 결심했다.

그로부터 3개월 후, 다시 정밀검사를 해 보았다.


놀라운 판정이었다.

“암은 전혀 발견되지 않습니다.!”라고 주치의가 말했다.

“아!, 하나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는 마침내 새로운 사명이 그에게 주어져 있음을 알게 되었다.

주위에는 놀랍게도 너무나 많은 암환자들이 있었다.

그들이 찾아왔다.


유방암이 재발하면 그 결과가 너무나 좋지 않은 것이 상식적인 사실이었으나, 그는 재발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두 유방은 깨끗이 지킬 수가 있었다.

방사선치료나 항암요법의 후유증도 없이!

이 얼마나 놀라운 결과인가?


역시 뉴스타트로 하나님께 맡겼을 때에 최선의 치료와 치유가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 시점에서는 0기 암을 처음 발견되었을 당시에 수술한 것도 꼭 필요했던 것이 아니었던 것이었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잘못된 과거는 더 이상 돌아보지 않기로 했다.


지금도 너무나 많은 여성들이 완치 판정을 받고 좋아하다가 다시 재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암의 원인이 생활 속에 있었음을 이해하지 못한 결과인 것이다.


뉴스타트로 나쁜 생활습관 속에 있었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항암치료보다 더 중요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 뉴스타트로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이 투병을 통하여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게 되었고, 암에 걸리기 전보다 더 건강해져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제는 암에 걸리게 되었다는 사실조차도 감사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주님께서 보내주시는 다른 암환자들을 하나님의 치유의 길로 인도하는 일을 하는 것이 나의 사명임을 깨달아 알게 되었다.

나는 이 하나님께서 주신 새 사명의 완수를 위하여 열심히 일할 것이다.

암으로 인한 인생의 새로운 의미가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그동안 남편의 뜨거운 사랑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고 지난 어느 때보다도 더 사랑하는 부부로 거듭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하나님, 뉴스타트의 하나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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