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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보내온 메일을 편집하여 익명으로 공개하도록 허락을 받았습니다.

먼저 변화의 내용들이 공개하기에 조금은 꺼려지는 내용들이라 말씀드렸는데,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사실 저에겐 정신적인 문제가 조금 있었습니다.
어렸을때(4~5살 정도) 부터 신발을 신으면 발가락을 분명 하기 싫음에도 불구하고 힘을주어 구부리는 등의 하기싫은 일을 반복적으로 하는 이상행동을 보였었습니다.
그 어린나이에도 하기싫은 것은 하지않는것이 정상인줄 알았는지 혹시 누가 이런 나의 행동을 알게 될까봐 조마조마해 했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그런증상이 나타날때마다 괴로웠던 것은 물론이고 그러한 머릿속 갈등들이 어린 저에게는 감당하기 힘든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렇게 제 마음을 제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걸 느끼고난 뒤부터 항상 불안해하고, 조심성많고, 예민한 저의 성격을 가지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나이가 한살씩 들어감에 따라 점차 반복적인 행동들은 줄어들긴 했지만, 제 마음속 불안과 강박적인사고, 그로인한 우울함은 여전했습니다. 어렸을 때 저는 그러한 머릿속 생각들의 복잡성 때문에 그것은 어느 누가 정의 할 수 없는 나만이 느끼고 생각하는 특이한 감정들이라 간주하고 제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 했었습니다.
따라서 점점 혼자 생각하는 시간들이 많아지고 남들과는 원만하게 잘 지내기는 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보이지 않는 마음 속 담을 항상 쌓아두고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혼자서 알 수 없는 괴로움과 싸우다 한참 뒤인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제게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신경증의 하나인 강박신경증의 증상들이란 것 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땐 저의 정신적 불안함의 실체를 알아낸 것만으로도 너무 기뻤습니다. 실체를 알았으니 곧 괜찮아 질것이라 생각했지요. 하지만 그때까지 유지해오던 성격을 바꾸기란 생각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혼자서 해결하려 하였기 때문일까요..

하나님께서 저에게 진리를 알게 하셔서 그 진리가 저를 강박신경증으로부터 자유케 하실 수 있다는 놀라운 소식은 몰랐던 것입니다.
저는 여전히 냉소적이며, 완벽과 세밀함에 집착했습니다. 때문에 전반적인 것을 보지 못하고 지엽적인 것에 집착하게 되어 공부 역시 점점 흥미를 잃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불행 와중에도 저는 이러한 상황을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과, 그렇게만 된다면 그동안 구속받고 있던 에너지로 남들보다 훨씬 더 많이 뛸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뉴스타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픈 곳은 없었지만 재생의학에 흥미를 느껴왔던 저는 꾸준히 박사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뉴스타트 강의를 통하여 놀라운 생명의 진리의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창조론을 전적으로 부인하며 허무감을 느끼면서 살고 있던 저의 마음속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점차적으로 창조주에 대해 다시 조심스럽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결국 생명체는 스스로 만들어 질 수 없다는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자연히 창조주의 존재를 인정 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창조의 목적이 사랑을 주시기 위함이라는 것을 깨달으면서 하나님, 곧 창조주는 사랑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저는 주님을 믿게 된 것이지요.

주님을 만난 후부터 저에게 일어난 변화들은 남들에게는 그다지 큰 변화가 아닐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너무나도 큰, 반드시 일어났어야 할 변화들이였습니다.

우선 마음이 차츰 안정되어갔고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용기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다 보니 정말 생각대로 모든 일들이 긍정적으로 흘러갔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통해선 확실히 그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박사님께서 말씀하시던 주님과의 일체감을 느끼게 되었고 말로는 표현 할 수 없는 평온함을 느꼈습니다.
아직 이러한 변화들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불안한 마음과 강박적 생각들이 생활 속에서 완전히 가시지는 않았지만 주님에 대한 믿음으로 완전히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또한, 이러한 변화가 있게 해 주신 하나님과 박사님께 글로나마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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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구 박사의 체험.

예수님께서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 자신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는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저의 아버님께서 33세 때에 폐결핵으로 돌아가셨는데, 저도 33세를 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33세를 넘기려면 무엇이던지 시작하면 34번을 반복해야만 된다는 생각을 하고 무엇을 암기해도 34번 씩 반복하곤 했지요.

그리고 입학시험을 보고도 여자를 쳐다보면 불합격 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서 땅을 보고 걸어 다녔던 참으로 자유없이 살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하나님의 생명의 진리를 깨닫고 뉴스타트 생활을 살면서 저의 마음은 완전히 자유를 누리게 되었으며 모든 질병으로부터도 자유하게 되었습니다.

유전자는 역시 뜻에 반응하는 것입니다. 진리는 우리의 마음 속에 새로운 뜻을 품게 합니다. 이 새로운 뜻, 곧 하나님의 진리는 새 마음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새 마음은 강박증의 사망적인 생각을 몰아내는 것이다.

제가 뉴스타트를 통하여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물리학박사 한분도 심각한 강박증과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고생하던 중 뉴스타트를 통하여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고 진리를 깨달으면서 강박증과 아토피성 피부염으로부터 완전히 자유하게 되었답니다.

강박신경증으로 고생하시는 여러분, 희망을 가지십시요!

과연 진리는 우리를 자유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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