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31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리가
무언가에 싫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죠



내가 왜 이 물건을 사게 됐던가?
내가 왜 이 사람을 만나게 됐던가?
내가 왜 그런 다짐을 했던가?

하나 둘
곱 씹어 생각하다 보면
그 처음의 좋은 느낌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생각은 변화합니다
늘 같을 순 없죠
악기와도 같아요
그 변화의
현 위에서 각자의 상념을 연주 할지라도
현을 이루는 악기 자체에 소홀하면
좋은 음악을 연주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늘 변화를 꿈꾸지만
사소한 무관심과 나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에
이따금 불협 화음을 연주하게 되지요

현인들은 말합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언제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가까이 있다"
행복은 결코 누군가에 의해
얻어 지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지금 눈을 새롭게 뜨고 주위를 바라 보세요
늘 사용하는 구형 휴대폰
어느새 손에 익은 볼펜 한 자루

잠들어 있는 가족들
그리고 나를 기억하는 친구들
사랑했던 사람과 지금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소중한 느낌을 가지려 해 보세요
먼저 그 마음을 되 살리고 주위를 돌아 보세요


당신은 소중한데 그들은 그렇지
않다고 속상해 하지 마세요

우리가 소중하게 떠올렸던 그 마음
그들로 인해 잠시나마 가졌던 그 마음
볼펜을 종이에 긁적이며 고르던 그 마음
처음 휴대폰을 들구 만지작 거리던 그 마음

그 마음을 가졌었던 때를 떠 올리며
엷은 미소를 짓는 자신을 찾을줄 아는
멋진 우리의 모습을
스스로 선물해요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어 준 사람들에게 감사해요
가까운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먼저 선물해요

오늘 옷 참 잘 어울려요
라고 하면서 먼저 웃으며 인사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29
2948 자귀나무 꽃 (Albizzia julibrissin Duraz) 임경환 2007.06.27 70531
2947 자신에게 보내는 칭찬의 박수 지찬만 2012.02.02 19332
2946 노래-오페라의 유령(전곡, 해설) 써니 2003.04.27 7744
2945 노래-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김동규&금주희 써니 2004.10.02 6778
2944 칭찬의 위력 33가지 Master 2000.11.15 5464
2943 쉼이 있기에 이렇게 기쁩니다 file 현경 2003.04.09 4632
2942 가곡-고향/ 정지용 시, 채동선 곡, 황병덕 노래 써니 2004.09.26 4626
2941 기대가 어긋 났을때 file 현경 2003.04.09 4621
2940 축복의 날 오후 오색사람들 2003.04.06 4617
2939 오색의 봄카드 드려요. file Master 2000.11.15 4489
2938 힘들때...슬플때...기쁠때 지찬만 2010.07.20 4478
2937 가정에 관한 격언 지찬만 2010.10.24 4408
2936 노래-한국가곡 모음 써니 2004.02.03 4399
2935 오늘의.. 현경 2003.04.10 4376
2934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지찬만 2010.09.24 4371
2933 하나보다는 더불어 가는 마음 지찬만 2010.10.13 4356
2932 사람과 사람 사이 써니 2003.04.08 4351
2931 세상에 날개가 닿지 않는 새처럼 지찬만 2010.09.23 4347
2930 나그네 file 김현실 2003.04.08 4335
2929 그대는 사랑보다 아름다운 향기 지찬만 2010.07.18 430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