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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면역력/2020.2.2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충격파가 숙여지지 않고 있다.

이전의 사스·메르스보다 감염력이 강한 데다, 사망자도 속출하고 있어 문제다.

병원균 전파와 관련, 인간이 결코 열어선 안 될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시점이다.

중국의 실험실에서 세균이 누출됐다는 확인 안 된 설이 돌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의 국가 통치 조직 공산당이 최대 위기를 맞았다.

중국은 초기 대응 미흡으로 엄청난 확진자에다 사망자도 많다.

한국도 초반 정부와 보건 당국이 사안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했고

선제 대응에 실패하면서 봇물이 터져 버린 상황이다.

뒤늦게 전염병에 대한 가장 높은 대응단계인 '심각'을 선언, 환자 다발지역인

대구 경북을 특별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아직

 '팬데믹(Pandemic:대유행)' 단계는 아닌 것으로 판단, 관찰하고 있는 상태다.

국내 감염 확진자가 1천명을 넘어서고, 의심증상자들이 의료기관으로 몰리면서

의료 시설 및 의료인 부족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지역민들은 저마다 병원균 접촉 차단과 함께 신체 면역력 올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어쩔 수 없이 병균과 접촉하더라도 면역력이 높으면 목숨을 건질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때문에 생강차와 온수를 많이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는 등

건강 정보를 지인들끼리 휴대폰 문자메시지와 카톡을 통해 공유하는 모습이다.

그래도 건강한 다수는 씩씩하게 생활하고 있어 다행이다. 사실 모든 질병에는

'VIP 신드롬' 같은 게 있다. 너무 겁을 내고 소심하게 신경 쓸수록 잘 안 낫는

경우가 많다. 위생 수칙을 엄수하면서 의연하고 대범하게 대처하면 오히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비상시국에 정답은 없지만 면역력이

중요하다고 한다. 개인의 면역 상태는 타고난 DNA에다 평소의 식습관·생활

습관에 좌우된다.

오래전 이상구 박사가 주창한 '뉴 스타트(NEW START)' 운동의

여덟 요소도 도움이 될 듯하다.

그 요소는 영양·운동·물·햇볕·절제·공기·휴식·신뢰 이다.

/영남일보 원도혁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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