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9.12.31 07:27

하나님 감사합니다.

조회 수 29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나님 아버지 2009년도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 생명파를 보내주셔서
건강지키며 살수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드립니다
2010년도 우리 뉴스타트 동지 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져 주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멋진 중년의 작은 소망


하찮은 작은 것입니다.
커다란 그 무엇을 바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실행할 수 없는 무형의
그 무엇도 아닙니다.

단지 이 나이에 소꼽놀이 같은
작은 꿈을 꾸는 것은
서로 함께 꿈을 키우며 살아가길
바램 하는 것입니다.

남자이든 여자이든
다독다독 서로의 마음이 엇갈리지 않게
일시적이 아니라 오래도록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것을
우리 중년들은 소망합니다.

비 오는 날이면 낙숫물 소리를 음악 삼아
나를 보이고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
바람 부는 날이면
흩어진 머리카락을 매만져주는
상대의 작은 행동에도 스스럼없이
같이 할 수 있는 사람

마음이 우울할 땐 언제든지 달려가
하소연을 묵묵히 들어주며
그가 아파하는 부분들을
같이 나눌 수 있는 그런 마음을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사람과의
관계를 우리 중년들은 소망합니다.

중년의 나이
아직도 젊은 꿈을 꾸는 우리
눈물, 빛 바래진 추억. 사람과의 갈등,
끝없는 오해, 이룰 수 없는 사랑 등등..

이러한 것들이 뒤섞인 삶을 살면서
지나간 것들을 추억하며 사는 중년
아직 소망하는 그 무엇이 있어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중년들입니다.

사랑은 상대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을 때
조금씩 싹이 튼다는 것을
이 늦은 나이에 터득한 우리들에 중년
우리 중년들은 아직도 소망합니다.

한 조각 수정같이 반짝일 수 있는 꿈들을
우리는 아직 젊은 청춘의
가슴을 소유한 중년들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0
248 풀잎 하나를 사랑하는 일도 괴로움입니다 .. choihong 2011.07.13 1507
247 풍경 사진.../ 이동영 2003.07.30 2930
246 풍요로운 삶을 위한 7가지 지혜 최동규 2010.08.06 2309
245 피라칸사 열매 (pyracantha. spp) 임경환 2007.02.19 2512
244 피를 흘려야할 자와 환호를 받아야 할 자 가파 2019.11.18 164
243 피아노-가을의 속삭임/리차드 클라이더만 써니 2004.09.24 3486
242 피아노반주자, 김현수님 사진 받아보세요~ 정하늘 2007.08.26 2396
241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지찬만 2010.05.15 4013
»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찬만 2009.12.31 2922
239 하나님은 나의 body guard이시니.... 써니 2004.06.09 3225
238 하나님은 바보. 가파 2018.04.29 199
237 하나님의 견고한 터 새말 2015.09.16 322
236 하나님의 법대로 먹고 살라. 四時春/申澈均. 2014.06.24 909
235 하나님의 선물. 四時春/申澈均. 2013.12.14 1323
234 하나님의 성전 새말 2015.09.12 192
233 하나님의 손길~ sky 2005.07.31 3039
232 하나님의 지혜 새말 2015.09.14 228
231 하나보다는 더불어 가는 마음 지찬만 2008.06.14 2261
230 하나보다는 더불어 가는 마음 지찬만 2010.10.13 4356
229 하나씩 등불을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지찬만 2011.02.06 3449
Board Pagination Prev 1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