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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랬만에 다시 감상 해봅니다. 제일 마지막에 들어 본것이 적어도 40년하고도 몇년은 조이될겁니다. 한창 종로통 길목에있든 르네쌍스 음악감상실에서 죽치고 뭐 살판 났다고 매일출근을 했는지? 지금생각하면 그래도 그때는 원대한 꿈이 있었읍니다. 참으로 많은 레코드판을 수집했으나 독일로유학가면서 누구손에 넘어 갔는지조차 모릅니다. 모친한테 물어보면, 글새다! 이사다닐때 고물상들이 가져갔나부다! 지금생각하면 부질없는 짓들이었건만!
이래서 또한번 옛날을 돌아 보았네요! 감상잘했읍니다. 그리고 mp3파일 또한 고맙습니다.
벌써다운받어서 잘모셔 놓았거든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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