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태...오현명 명태...양명문 詩, 변훈 曲 검푸른 바다 바다 밑에서 줄지어 떼지어 찬물을 호흡하고 꼬리나 대가리가 클대로 컸을 때 내 사랑하는 짝들과 노상 꼬리치며 춤추며 밀려 다니다가 어떤 어진 어부의 그물에 걸려 살기 좋다는 원산 구경이나 한 후 에짚트의 왕처럼 미이라가 됐을 때 어떤 외롭고 가난한 시인이 밤 늦게 시를 쓰다가 소주를 마실 때 그의 시가 되어도 좋다 그의 안주가 되어도 좋다 쫙쫙 찢어지어 내몸은 없어질지라도 내 이름만 남아 있으리라 명태 명태라고.. 이세상에 남아 있으리라 명태...인천시립합창단 따로 듣기 명태...강산에 따로 듣기 0 추천 0 비추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List Zine Gallery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29 228 오직 믿음으로 1 새말 2015.08.13 232 227 치유의 성령을 주시는 아버지 새말 2015.08.14 205 226 새로운 존재 새말 2015.08.15 98 225 은혜로우신 아버지 새말 2015.08.16 111 224 회개 새말 2015.08.16 143 223 의인의 간구 새말 2015.08.17 205 222 오늘 당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겁니다 지찬만 2015.08.17 198 221 기도하는 특권 새말 2015.08.18 158 220 몸과 마음과 혼을 치유하시는 아버지 새말 2015.08.19 308 219 신실하신 아버지 새말 2015.08.20 135 218 신비 속에 계시는 아버지 새말 2015.08.21 170 217 그리스도의 마음 새말 2015.08.22 115 216 생명의 길 새말 2015.08.23 176 215 우리의 환난에 동참하시는 주님 새말 2015.08.24 299 214 은혜로 얻은 구원 새말 2015.08.25 202 213 성도의 인내 새말 2015.08.26 219 212 복에 복을 더하사 1 새말 2015.08.27 576 211 생명의 성령의 법 1 새말 2015.08.28 215 210 거룩하여짐 1 새말 2015.08.29 111 209 구원의 우물 1 새말 2015.08.30 158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이름닉네임아이디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 148 Next / 148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