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5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행여 힘겨운 날이 오거든

 

세상의 시인들이

사랑이라는 낱말 하나로 수많은 시를 쓰듯이

살아가는 동안 행여 힘겨운 날이 오거든

사랑이라는 낱말 하나로 길을 찾아 가십시오

 
시인들의 시처럼 길이 환하게 열릴 것입니다.

사랑은 마음 속에 저울 하나를 들여 놓는 것

두 마음이 그 저울의 수평을 이루는 것입니다.

 

한쪽으로 눈금이 기울어질 때

기울어지는 눈금만큼 마음을 주고받으며

저울의 수평을 지키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꽃처럼 고운 날도 있지만

두 사람의 눈빛으로 밝혀야 될 그늘도 참 많습니다.

 

사랑한다면

햇빛이든 눈보라든 비바람이든

폭죽처럼 눈부시겠고 
 
별이 보이지 않는 날

스스로 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느 날 공중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처럼 아득해질 때 당신이 먼저

그 빗방울이 스며들 수 있는 마른 땅이 된다면

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뿌리 내리는 나사말처럼

어디서든 길을 낼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보물섬 지도보다 더 빛나는

삶의 지도를 가질 것입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당신이 있어 세상은 정말 살만 하다고

가끔은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날이 올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29
2888 *사라진 뒤에야 빛이 나는 행복* 지찬만 2007.02.26 2524
2887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의 차이* 지찬만 2007.02.12 2599
2886 *삶은 한통의 전화로도 행복해지는 것.* 지찬만 2007.03.11 2450
2885 *새롭게 사랑하는 기쁨으로* 지찬만 2006.09.12 3042
2884 *소중한 세상살이* / 호두 지찬만 2007.02.19 2753
2883 *어머니의 마음* 지찬만 2007.01.06 2369
2882 *자기 삶의 주인공이되는 40가지* 지찬만 2007.01.29 2464
2881 *존재하는 사랑^^* 오색 사랑의 노래 2004.06.19 3063
2880 *좌절과 슬픔속에서* 四時春/申澈均. 2013.12.25 1225
2879 *참으로 아름다운 인연하나 사랑하나 되게하소서* 지찬만 2006.11.28 2967
2878 *행복을 열어가는 사람들* 지찬만 2006.11.25 2505
2877 ,마음의 기도 임경환 2007.04.18 2275
2876 ..꽃... 이동영 2003.12.12 2954
2875 ..아..당신은 꽃을 좋아하시네요... 지켜보는이.. 2003.06.18 3326
2874 100% 신뢰하면 알게되는 것들 가파 2018.12.10 295
2873 11살 소녀의 가창력(America's Got Talent) Admin 2006.10.22 2931
2872 11세 소녀의 환상적 요들송 Admin 2006.10.17 2879
2871 123기와 뉴스타트 동지를 위한 기도!!! 지찬만 2010.11.20 3737
2870 124기 동기생분들.... 박정숙 2010.12.30 2450
2869 129기 감동1이어서 안상헌 2011.05.25 1631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