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영화 한 편을 보았습니다. 이차대전이 발발하고 영국은 폴란드를 점령한 독일에게 전쟁을 선포합니다.

왕은 라디오를 통해 국민들에게 전쟁의 필연성과 승리를 독려하고 화면은 의회와 전장에서 피를 흘려야 할 병사들 그리고 떨고 있는 국민들의 얼굴을 비춰 줍니다

연설을 마친 왕을 보기 위해 수많은 군중들이 궁전이 있는 버킹엄 광장으로 모여들고 왕은 화려한 왕복을 입고 테라스로 걸어나가 수많은 군중들에게 손을 흔들었습니다.

그 때 제 뇌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장면, 만왕의 왕 예수, 

그 분은 더욱 그 자리에서 모든 인류의 영광을 받았어야 함에도 골고다 언덕에서 가시관을 쓴 채 피흘리며 죽어가야 했습니다. 고통하는 예수의 모습이 떠 오른 순간 눈물이 터졌습니다. 전장의 피는 우리가 흘리고 그 분은 환호를 받았어야  했는데.

나의 왕은 그런 분이셨습니다. 

날 위해


낮아지고 

섬기고  

사랑하고 사랑하다

죽으시는 그런 분.


주님,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29
2868 129기 졸업 감동나누기에서 안상헌 2011.05.25 1514
2867 1달러 11센트의 기적 정하늘 2007.08.05 2376
2866 1초의 말 한마디 정하늘 2005.05.06 2666
2865 31 Rules for Happiness Steven Cho 2005.12.17 2950
2864 3등의 고백 / 동시 리디아 2003.09.27 3589
2863 3분이면 편안 해 집니다 지찬만 2014.02.27 1056
2862 3초와 30초의 차이 정하늘 2005.03.15 2366
2861 45 기 시작 역시도.... 쌰트렌공주 2003.06.02 3567
2860 4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지찬만 2009.04.15 2612
2859 4월이면 생각나는 것들 가파 2021.04.18 84
2858 5대 억지주장 정하늘 2005.01.26 2937
2857 5월의 연가 신경자 2011.05.31 1757
2856 5월의 戀歌 지찬만 2008.05.11 2568
2855 60대부부"아직 즐거운 날이 잔뜩 남았습니다" 팔로워 80만명 영원기쁨감사 2020.03.27 277
2854 69세라는 나이가 신충식 2011.11.05 1393
2853 7080 낭만콘서트 지찬만 2007.01.12 2828
2852 83기 오늘밤 지나면 졸업이네요~ 지찬만 2007.05.27 2299
2851 85기 여러분 졸업을 축하합니다. 지찬만 2007.07.18 2313
2850 88기 참가자,봉사자,직원분 서로의 만남을 감사하게 하소서 지찬만 2007.10.06 2343
2849 90기 여러분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지찬만 2008.01.22 2678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