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14.02.13 23:13

건강과 벗.

조회 수 12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10DC13352FCCF3317E614

 

 

건강과 벗.

돈보따리 짊어지고 요양원 가봐야
무슨 소용있나요?


경로당 가서 학력 자랑 해봐야
누가 알아 주나요?

늙으면 있는 자나, 없는 자나,

 그자가 그 자요.
배운 자나, 못배운 자나 거기서 거기랍니다.


병원가서 특실입원,

독방이면 무슨 소용 있나요?

지하철 타고 경로석 앉아 폼잡아 봐야
누가 알아 주나요?

늙으면 잘 생긴 자나,

못생긴 자나 그 자가 그 자요.
모두가 도토리 키 재기요, 거기서 거기라오.

 

왕년에 회전의자 안돌려 본 사람 없고,
소시적 한가락

안해 본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


지난 날의 영화는 다 필름처럼 지나간 옛일,
돈과 명예는 아침이슬 처럼 사라지고
마는 허무한 것이랍니다.

자식 자랑도 하지마십시오.
반에서 일 등했다 자랑하고 나니
바로 옆에 전교 일등 있드랍니다.

돈 자랑도 하지마십시오.
돈 자랑 하고나니 저축은행 비리 터져
골 때리고 있드랍니다.

세계적인 갑부 카네기, 포드, 록펠러,

진시황은 돈없어 죽었겠습니까?


건강만 있으면 대통령도 천하의 갑부도
부럽지 않습니다.

권문세락 이란 말이 있습니다.

개똥 밭에 딩굴어도 저승보단

현세상이 더 즐겁다는 뜻입니다.


노년 인생 즐겁게 살려거든

친구와 건강 많이 챙기십시오.

 

버스 지나간 뒤 손들면 태워줄 사람

아무도 없듯이 뒤늦게

건강타령 해봐야 이미 버스는
지나간 뒤랍니다.

천하를 다 잃어도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입니다.

=지혜가 담긴 인생의 도움말 중에서 =

 

 

25081E3352FCCF351CB25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29
2788 [아카펠라]Walking Down The Street 절대루 2003.10.10 3638
2787 때로는 이런노래도 구성지게..노래-해후/최성수 써니 2004.05.02 3630
2786 한국 가곡-옛날은 가고 없어도/국영순 써니 2004.05.22 3629
2785 엥? 우리 할멈이 여자였어? 써니 2003.12.26 3624
2784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해도 지찬만 2010.05.29 3620
2783 행복한 동행 지찬만 2010.12.29 3619
2782 감동받았습니다. 오색 사진사 2003.10.14 3619
2781 진실은 생명을 갖는다 지찬만 2010.05.24 3616
2780 추억 속에서 다시 듣고 싶어지는/노래-Isabelle/Charles Aznavour 써니 2004.04.22 3612
2779 넌 바보다 / 동시 / 신형근 리디아 2003.12.01 3612
2778 노래-보리밭/리틀엔젤스 합창단 써니 2004.04.11 3609
2777 가난한 마음의 행복 지찬만 2010.05.21 3608
2776 나이 들어가며 보면 좋은글 지찬만 2010.09.29 3604
2775 Re..그분의 능력 이신가요? 2003.06.27 3601
2774 편안함과 친숙함의 차이 지찬만 2010.11.13 3599
2773 인생은 그대의 작품 지찬만 2010.05.14 3599
2772 내 마음에 작은 기쁨이 있다면 지찬만 2010.05.31 3597
2771 진리는 인내와 시간이 절로 밝혀질 것이다 지찬만 2010.05.06 3597
2770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 써니 2003.12.12 3597
2769 춘양뉴스타트 요양원을 내려가면서~~~~ 지찬만 2009.06.30 3595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