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15.08.16 12:24

회개

조회 수 1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회개

 

지나간 모든 죄를 깨끗이 씻어 주시는 아버지

회개란 이제까지 이기적인 목적을 따라 아버지와 무관하게

살던 것이 죄이고 그 죄를 뉘우치고 우리를 향한

아버지의 뜻에 따라 사는 것임을 깨닫게 하소서

우리의 선행도 우리의 봉사도 우리의 믿음도 자신을

위한 것이면 그것이 죄임을 알게 하소서

스스로 자신을 구하겠다고 의로움을 주장한 것이 죄임을 알게 하소서

 

우리를 끝없이 억눌렀던 책임감

자신의 의를 지키기 위해서 잠시도 쉼이 없었던 삶

무엇인가 되기 위해서 끝없이 달리던 고단함

목숨보다도 귀하게 지켜야 될 것 같았던 자존심

캄캄한 어두움 속에 던져진 듯한 두려움

무언인지도 모를 목적을 위해서 매일 열심을 다하던 무의미

거대한 종말의 심연 뒤의 운명에 대한 무지함에서 오는 허망함

이 모든 속박의 멍에를 주 앞에 내려 놓고

주의 공로 의지하여 이제 쉼을 주시고 인생의 목적을 주시고

흔들이지 않는 평화를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8,29)

 

우리 의지할 곳 주의 중보하심 밖에 없고

우리 갖은 것 주의 공로 밖에 없사오니 우리의 행위를 보지 마시고

우리 가진 것 보지 마시고 우리 부족함 보지 마시고

주의 사랑과 주의 은혜로 우리를 받아 주시옵소서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겔 33:11)

 

나는 너희가 죽는 것을 원치 아니하노라

살아서 나의 영광 나의 사랑 나의 자비를 찬송하여라

너희는 내가 목숨을 바쳐서 피로 산 나의 자식이니

살아서 서로 형제로 나누고 사랑하고 행복하여라

이렇게 말씀하시는 주의 말씀을 듣게 하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29
2908 죄의 용서는 과거완료, 기도는 현재 완료, 감동은 현재 진행형으로. 가파 2020.05.24 148
2907 너럭바위 가는 길 가파 2018.04.22 150
2906 나는 모릅니다 가파 2019.09.01 151
2905 시월 앞에서 가파 2020.10.03 152
2904 새별오름에서 생각을 줍다 2 가파 2019.06.10 157
2903 암의 x값은? 가파 2020.06.28 157
2902 기도하는 특권 새말 2015.08.18 158
2901 구원의 우물 1 새말 2015.08.30 158
2900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지찬만 2020.10.07 158
2899 이미 이루어진 것으로 믿고 사는 삶 가파 2021.04.18 160
2898 B로 살기 가파 2021.04.24 160
2897 새해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지찬만 2019.01.01 164
2896 영원한 오월을. 가파 2018.04.30 164
2895 피를 흘려야할 자와 환호를 받아야 할 자 가파 2019.11.18 164
2894 영혼을 일깨우는 벗을 찿아라 지찬만 2020.08.11 164
2893 오늘 목표한 일은 모두 한다 지찬만 2018.08.02 165
2892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때는 지찬만 2020.04.05 165
2891 내가 살아보니까 지찬만 2020.01.01 166
2890 어김없이 오는 봄-입춘에 문안드립니다 1 영원기쁨감사 2020.02.05 166
2889 지혜로운 삶을 위하여 지찬만 2020.02.01 169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