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93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자신에게 보내는 칭찬의 박수
 

 

작은 우물에는

물이 조금밖에 없습니다.

길을 가던 한 나그네가

몹시 목이 말라 우물가로 갔습니다.
 

 

우물가에

물을 떠서 마실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는 매우 화를 내며

돌아가버렸습니다.
 

 

얼마 후 다른 한 사람이

우물가에 왔습니다.

그는 물을 떠서 마실만한 게

없는 것을 알고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물을 떠 마셨습니다.
 

 

만일 앞에 온 나그네가

성냄을 죽이고 조금만 더 생각을 했다면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의 차이는

멀리 있는것이 아닙니다.
 

 

성냄과 분노를

참아내는가 아닌가에 달려 있습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더라도

그 순간에는 함부로

말을 내뱉지 마십시요.
 

 

화가 나는 순간

앞뒤없이 내뱉는 말은

독을 뿜는 뱀의 혀끝처럼

상대에게 큰 상처를 남김과 동시에

자신마저도 헤칩니다.
 

 

다툼은 한쪽이 참으면

일어나지 않습니다.

두 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것과 같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1.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Date2020.02.09 Bywebmaster Views729
    read more
  2. 자귀나무 꽃 (Albizzia julibrissin Duraz)

    Date2007.06.27 By임경환 Views70516
    Read More
  3. 자신에게 보내는 칭찬의 박수

    Date2012.02.02 By지찬만 Views19327
    Read More
  4. 노래-오페라의 유령(전곡, 해설)

    Date2003.04.27 By써니 Views7744
    Read More
  5. 노래-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김동규&금주희

    Date2004.10.02 By써니 Views6778
    Read More
  6. 칭찬의 위력 33가지

    Date2000.11.15 ByMaster Views5464
    Read More
  7. 쉼이 있기에 이렇게 기쁩니다

    Date2003.04.09 By현경 Views4632
    Read More
  8. 가곡-고향/ 정지용 시, 채동선 곡, 황병덕 노래

    Date2004.09.26 By써니 Views4626
    Read More
  9. 기대가 어긋 났을때

    Date2003.04.09 By현경 Views4621
    Read More
  10. 축복의 날 오후

    Date2003.04.06 By오색사람들 Views4617
    Read More
  11. 오색의 봄카드 드려요.

    Date2000.11.15 ByMaster Views4489
    Read More
  12. 힘들때...슬플때...기쁠때

    Date2010.07.20 By지찬만 Views4478
    Read More
  13. 가정에 관한 격언

    Date2010.10.24 By지찬만 Views4408
    Read More
  14. 노래-한국가곡 모음

    Date2004.02.03 By써니 Views4399
    Read More
  15. 오늘의..

    Date2003.04.10 By현경 Views4376
    Read More
  16.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Date2010.09.24 By지찬만 Views4371
    Read More
  17. 하나보다는 더불어 가는 마음

    Date2010.10.13 By지찬만 Views4356
    Read More
  18. 사람과 사람 사이

    Date2003.04.08 By써니 Views4351
    Read More
  19. 세상에 날개가 닿지 않는 새처럼

    Date2010.09.23 By지찬만 Views4347
    Read More
  20. 나그네

    Date2003.04.08 By김현실 Views4335
    Read More
  21. 그대는 사랑보다 아름다운 향기

    Date2010.07.18 By지찬만 Views430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