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7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한 평생을 같이할 사람*^^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보다는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마음으로 다가가면 살포시
내 등을 토닥여주는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부족한 내가 위로해 주기보다는 그의 위로를 더 많이 받아
가끔은 나보다 더 나를 아껴주는 마음이 넓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기도로서도 채워지지 않는 허약한 부분을 어느 한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만나서 기쁜 날보다는 슬픈 날에 불현듯
마음이 찾아가면 보듬어주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평생을 마음으로 만나다가
어느날, 홀연히 바람으로 사라지는 날,
아님 구름 속으로 사라지는 날,


죽음에 이르러서도 마음이 이별을 못하니 그가 죽음에 이르는
날이 먼저라면 미련 없이 나도 그와 함께 하늘로
훨훨 날을수 있는 마음이 아름다운 이를 만나고 싶다


평생 마음으로 살고싶은 한사람, 당신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29
2768 Here I am to worship ... 산골소녀 ^^* 2003.12.10 3496
2767 우리도 새의 힘찬 날개짓을 하면서 바다를 건너자..노래-사랑의 슬픔/크라이슬러 써니 2003.12.11 3710
2766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 써니 2003.12.12 3597
2765 ..꽃... 이동영 2003.12.12 2954
2764 사랑하는 자녀를 위한 기도 산골소녀 ^^* 2003.12.12 3110
2763 너에게 묻는다 써니 2003.12.14 3467
2762 초롱꽃 보기 file 스테판 2003.12.15 3444
2761 초롱꽃 보기 2 file 스테판 2003.12.15 3290
2760 사랑도 나무처럼 barami 2003.12.17 2951
2759 날 구원하신 주 감사(무조건 클릭!) 써니 2003.12.18 3840
2758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리며.... *^^* 산골소녀 ^^* 2003.12.18 3217
2757 정말 감동이네요! ^&^ 2003.12.19 3431
2756 Re..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리며.... *^^* 2003.12.19 3330
2755 추운날의 따뜻한 이야기 리디아 2003.12.19 3530
2754 아픈 손끼리 써니 2003.12.21 3337
2753 엥? 우리 할멈이 여자였어? 써니 2003.12.26 3624
2752 휴식이 필요해 써니 2003.12.27 3016
2751 일출모음..../ 이동영 2003.12.29 3080
2750 좋겠습니다... 산골소녀 ^^* 2003.12.29 3472
2749 눈물의 하얀 와이샤쓰 이동영 2003.12.29 3214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