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438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상구 박사님 애 많이 쓰십니다.
건강한 모습 매일 인터넷에서 뵙고 있습니다.
지난 수해로 인하여 교육장소 옮기시느라 물심양면으로 어려움이 많으셨지요?
졸업식 날 다짐한대로 저희 부부는 철저히 뉴스타트를 실천하였고, 두 분을 교육에 참가케 하였습니다. 폐암으로 참석한 아내는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였습니다. 그렇던 중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아내는 모처럼 깊은 낮잠을 잤고, 저는 그동안 마당에 만들어 세워 둔 솟대(나무막대기에 새를 만들어 얹어 놓은 것) 3개를  철거 하였습니다. 천주교 신자로써 마음이 조금 찜찜하여서 말입니다. 솟대의 철거가 완료됨과 동시에 아내가 깨어났습니다. 깨어나서 아내가 요리를 하던 중 왼쪽 등을 창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다면서 우는 것입니다. 너무 아파서 밤새 앓고 울며 지새웠습니다. (참고로 수술은 오른폐를 함)
저는 어찌할 방법이 없어 "좋으신 하느님" 노래만 밤새 불렀습니다.
아침에 동이 트니 통증이 조금 우선하더니 점차 괜찮았고, 화요일엔 정상적으로 등산도 하였으며, 오늘은 평상시와 다름이 없습니다.
혹시 솟대에 마귀나 사탄이 있다가 철거하니까  행패를 부린 것은 아닌지 해서 질문 드립니다. 그런 일도 있을 수 있는지요?
바쁘실텐데 죄송합니다.
                           69기 졸업생 깁정곤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77 <신경질적이고, 우울하고, 허약>한 환자를 회복시키는 방법 1 장동기 2015.04.13 584
4276 104기 날적이 나도람 2009.03.24 2237
4275 103기 날적이 나도람 2009.02.25 2379
4274 老人의 十誡命 써니 2004.04.26 1658
4273 힘들고 외롭습니까? 잠을 .. 그리고 꿈을 꾸십시요 꿈을 ... 다윗 2017.05.05 363
4272 힘드신가요? 가슴 뭉클한 동화 한편 읽어보세요 애기냉이꽃 2002.04.18 2392
4271 히히~^^어리버리 규림이 엄마에요^^ 강복연 2007.07.14 2843
4270 히브리서9장12절의 영원한 속죄는 진리이다 믿음으로의 2016.10.20 779
4269 흰색의 존재이유... 산골소녀 ^^* 2003.11.05 1923
4268 희미하지만 신기루가 보이는듯... 송민경 2008.11.12 2471
4267 희망이 보입니다 지훈엄마 2001.08.30 2682
4266 희망의 싹 공광식 2001.05.07 3059
4265 희망의 소식 공광식 2001.04.18 3009
4264 희망을 보았습니다. 나에게도 이런기적이(2) 2 나는산다 2014.02.15 1316
4263 희망을 보았습니다. 나에게도 이런 기적이 4 나는산다 2013.12.16 1719
4262 흔들림1 4 무아연기 2018.12.03 442
4261 흐흐 광호씨 안녕하세요... 이찬구 2003.03.28 2299
4260 휴식을 좀 취할수 있을까요? 남영학원교회 2004.07.26 1717
4259 후유증... 추대훈 2002.10.03 1948
4258 횡성 뉴스타트빌리지조성 보도자료 정하늘 2009.05.29 308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