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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나의 것이 아니라면

곧 생명이 떠나가고 육신이 잠들면

나는 사라지는데

그럼 '나' 라는 것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생명'이 '나'가 아니라면  이 '나'라는 건 사실 허상 같은걸까요?

그렇지만 분명히 나의 특성,특징이 느껴지긴하지만요,,,


이런 생각이 든 이유는 유투브를 보다가 그랬습니다.

[WHAT HAPPENS to us when we DIE | According to the Bible]

(865) WHAT HAPPENS to us when we DIE | According to the Bible - YouTube


저 유튜버는 사람이 죽은 후 육체는 잠들고 예수님 재림시 부활한다는 믿음은 아주 소수의 믿음이라고소개하더라구요

일반적인 크리스천의 믿음은 사람이 죽으면 육체는 땅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예수님에게 즉각적으로 가고(낙원으로 감)

예수님 재림시 육체와 그 영혼이 함께 다시 합쳐서 부활한다고합니다.

저 유투버가 

잠든다는 것을 인정못하는 것은 내 안에 영이 빠져나가면 내 육체는 죽은거고 영은 따로 '독립적'으로 살아서

그리스도에 간다는 신념때문인것같다는 생각이들엇습니다 (곧 내가 곧 영이다 , 내 안의 영으로 내가 산다는 신념,(생명을모름)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들면서

그럼 내가 믿는바에 의하면 '영'은 내가 아닌데 내가 죽으면 '영'은 그리스도에 가고 나는 잠드는데

그럼 '나'라는건 뭐지? 라는생각이든것입니다.

  • ?
    ㄱㅎㅁㅁ 2023.09.22 03:28
    박사님이 자주 말씀하시는 사랑 무조건적 사랑의 대상인
    나를 발견하면 궁금증이 해결되고 행복을 발견하여 감동이 느껴질것입니다..
  • profile
    이상구 2023.09.22 21:40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이 없다면 "나"라는 것은 없는 것,
    곧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고 봅니다. - 샘명이 없는 "나"란 흙이니까요.
    흙이 나라면, 그 "나"는 이 지구의 일 부분이지요. - 말이 안되지요

    롬4:17절 마지막 부분에
    장조주의 창조를 가장 정확하게 표현한 사도 바울의 글입니다.

    "calls those things which do not exist as though they did"(NKJ)

    제가 개인적으로 번역하자면
    "창조하실 순간까지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마치 창조하시기 전에도 존재하고 있었던 것처럼 불러내는 것"이 창조이다,

    그렇습니다. - 창조하시기 전에는 '나'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를 흙으로 만들었습니다. 아직도 생명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생명없는 흙덩어리는 그냥 흙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창조하시되 "창조하시기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창조하시기 전부터 존재하고 있었던 것럼" 만드셨다는 표현하였네요!
    그래서 우리 모두는 창조 전에도 존재하고 있었던 것처럼
    "느끼고", 또는 "착각하고" 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치 3살밖에 되지 않은 어린 아이도 자기가 태어나기 전에도 존재하고 있었던 것처럼???

    따라서,
    성령을 받아야만
    "나"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진실을
    마침내 깨닫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하나님을 알게 되어 성령으로 하나님의 생명을 받으면
    마침내 "나"라는 존재는 영원히 존재할 것임을 믿게 되며, 그것이 진리임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아가페, 은혜), 곧 하나님의 생명을 떠나버린 피조물은 흙으로 돌아가고
    그들의 "나"는 존재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면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라는 것, 곧 "나의 존재"라는 것은
    하나님이 그분 생명과 함께 주시는 선물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생명으로 이루어지는 "영생", 곧 "영존"을 감사하십시다!
  • profile
    이상구 2023.09.22 21:57
    생명 = 존재
    사망 = 비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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