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24.03.20 22:16

루게릭 유전자

조회 수 5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박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226기위암 수술 후 뉴스타트에 참여했었고 병원에서는 항암을 권유했지만 항암은 하지 않고 5년이 넘었습니다. 지금은 훨씬 건강해졌고 가끔씩 몸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는  뉴스타트의 원리와 정신을 기억하며 다시 초심으로 가고자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루게릭에 대해서 질문을 좀 드릴까 해요

제 조카가 루게릭인데 박사님께 상담글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루게릭도 유전자 돌연 변이라 치유가 가능하다고 하셨었어요.

조카가 발병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조카의 엄마, 그러니까 저한테는 언니가 루게릭 판정을 받았고 또 다른 언니가 루게릭 판정을 받았어요. 거의 1년 사이에 벌어진 일이네요. 

저는 자매만 7인데 둘째, 셋째 언니가 루게릭으로 돌아가셨거든요. 그래서 한 10년 전쯤에 한양대 루게릭 연구팀에서 생존해 있는 저희 자매들의 유전자를 검사한 적이 있었어요. 결과는 말해 주지 않았고요. 

그런데 이번에 조카와 언니들이 발명이 되면서 10년 전 유전자 결과를 알게 되었는데 7자매 중 저만 빼고 모두 루게릭 유전자 SOD-1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후성 유전학을 박사님을 통해 알게 되어서 아직 발병이 되지 않은 막내 동생은 관리를 잘하고 살면 괜찮을 거란 확신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루게릭으로 진단 받은 조카와 언니들에게 뉴스타트로 회복 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가 없네요. 혹시 조카와 언니들이 뉴스타트에 참여한다면 박사님께서 논리적으로 그들에게 확신을 심어주실 수 있으실까요?  암치료는 뉴스타트로 치유된 사례가 많아서 자신있게 말하지만 루게릭은 현재 치료약도 없고 자연치유? 로 나은 사례도 없어서 저 자신도 확신있게 언니들에게 말을 못하고 있어요. 조카와 언니들에게 뉴스타트로 희망을 주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 profile
    이상구 2024.03.21 12:03

    암유전자가 정상화 되어
    암세포가 정상세포로 복귀가 가능하다는 사실은
    이미 과학적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이러한 유전자의 속성은
    루게릭 유전자라고 해서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님께 제가 충고드리고 싶은 말은
    "사례가 진리나 원칙보다 위에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사례가 없더라도
    진리는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76 사단의 비밀결사대들 . . . 십자가 2009.06.14 250633
4275 감사합니다! 3 amaris 2014.06.06 17059
4274 게시판이 새롭게 되었습니다. 관리자 2000.07.13 14162
4273 엘가의 사랑의 인사..mp3입니다..^^ file 이원근 2001.01.11 9819
4272 누가 입히시고 먹이시냐? 최병기 2009.12.04 9335
4271 뉴스타트 환영음악회-테너 이경재, 바리톤 유영한, 반주 박신영 Admin 2011.10.29 8760
4270 주만바라볼찌라...mp3 file 이원근 2001.01.17 8098
4269 인파선암에 관한 질문 박정연 2001.02.06 6457
4268 Re..인파선암에 관한 질문 유제명 2001.02.08 6400
4267 수돗물을 끓이면 발암물질이 3배로 증가, 전기로 정수한 물이 가장 바람직 안병선 2008.03.07 5931
4266 생명운동만남의광장 - 040321 file 양박사 2004.03.21 5563
4265 "이상구 박사 건강세미나" 가 오렌지 중앙교회에서 11월9일부터 개최됩니다. 백스테판 2009.11.05 5000
4264 화폐전쟁 독후감 정회근(J J) 2010.10.01 4849
4263 간암 완치율 100% 중입자 가속기 정승혜 2011.03.14 4602
4262 이상구 박사님 초청 부산시민 뉴스타트 세미나 로뎀 2010.01.31 4567
4261 카페이름을 공모합니다! 김성준 2000.07.14 4520
4260 내가 너희에게 이른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영상) 자연법칙 2014.09.04 4382
4259 북치는 소년 MP3 file 이원근 2000.12.25 4324
4258 내가 암에 걸린 꿈꾸고 취했던 행동과 존재분석적 꿈해석 안병선 2008.03.14 4235
4257 카페이름! 이것은 어떨지요 김장호 2000.07.14 422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