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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안녕하세요?

늘 영감넘치는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성령강의H213 14 에서 방언에 대한 질문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박사님은 오순절날에 다른 언어를 한 것이 아니라  예루살렘에 모여든 각처의 사람들이 

자기말로 알아들은 것이 성령의 역사다' 라고 하셨어요. 

방언은 알아듣는 말이지 알아듣지 않는 말이 아니다' 하셨고요


첫째, 성경 사도행전2장4절 "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다른 언어

2장8절"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쩜이냐" 

이 구절은 각기 다른 방언을 말했고 그래서 알아들었다'로 해석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사도행전에서는 성령을 받을 때 방언이 나왔다는 곳이 여러군데가 있고요

그냥 쓰는 말로 했다면 굳이 방언하니.. 라고 말할 필요가 없었겠지요. 

한 언어로 말했는데 각기 해석되어 알아들었다고 해석하기엔 무리가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둘째, 고전 14장 2절 "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듣는 자가 없고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라"

그래서 방언은 개인에게 유익한 것이다... 이렇게 설명이 되어있는데

방언은 알아듣는 것이 아니라 알아듣지 못하는, 즉 통역이 있어야만 알아듣는 '언어'임이 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방언에 대하여 설명하신 강의나 글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강의를 통하여 늘 본질적인 깨달음을 갖게됩니다. 방언에 대한 이 구절들에 대하여 박사님의 해석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
    Iloveyoumore 2018.09.05 13:00
    공개 글이라.. 제가 이 질문에 떠오른 생각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가수 윤복희님이 cts 에 나와서 간증을 하셨을때, 하신 얘기입니다.
    저도 박사님 강의에서 들어봤던 방언에 관한 얘기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 이해가 맞는지는 정확지 않습니다.

    윤복희님이, 일본에 성령집회를 갔었는데, 일본어를 하나도 모르는 본인이,
    설교하시는 목사님 말씀을 다 알아 듣고 있었다는 겁니다.
    그게 방언아닐까요? 각기 서로 다른 말을 해도 성령의 능력으로 그말이 다 이해되며 들려지는 것~!
  • ?
    solasc 2018.09.06 20:50
    네, 과거에 원종수권사의 간증에서도 한국말로 했는데 미국사람들이 알아들었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성령의 역사로서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제가 궁금한 것은 성경에 사도행전과 고린도서에 기록된 본문에 대한 해석입니다.
    자기말로 했는데 다른 방언으로 알아들었다고 하지 않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각기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했고, 모인 사람들은 자기들 언어로 알아들었다는 것이고요. 고린도서는 14장 전체를 할애하며 방언을 말하는데 전혀 다른 해석이 가능한 본문입니다. 그래서 박사님의 본문에 대한 설명이 궁금해서요. 감사합니다.
  • ?
    Iloveyoumore 2018.09.07 14:18
    ㅎㅎ 질문을 제대로 파악못해서 죄송합니다.
    좋게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소망으로 2018.11.19 22:52
    고전 14장 2절은 오해의 소지가 많은 구절입니다.
    바울이 사실대로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 간접화법으로 완곡하고 돌려서 말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고린도교회에서 유행하는 가짜 방언의 역사에 대해서
    "그건 가짜야, 잘못된 것이니 그런거 하면 안돼!" 이렇게 말하기 보다는
    상대의 비위를 거스리지 않으면서 잘못을 바로잡으려고 좋게 얘기하면서 권면한 것으로 이해합니다.

    (고전 14:19) 그러나 교회에서 네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고전 14장에서 방언에 대한 바울의 결론은 위 말씀이거든요.
    알아듣지 못할 소리의 방언 일만 마디를 하는 것보다 깨달음에서 나오는 알아 들을 수 있는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이 알아듣지 못할 방언에 대한 바울의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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