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3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운영자(이은진)님,

그간에도 잘 지내셨나요?

일주일전에 이곳을 찾아뵜던 김명철(24기 이태영 남편)입니다.

실은 그때 편지를 통하여 저의 처에게 간접적으로나마 안부도 전하면서, 아울러 함께 교육받으시는 모든분께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하는 마음에서 게시판에 글을 올렸는데 그 직후 저의 처가 입이 바소구니가 되어 제게 전화를 해와 오랜만에 부부간에 훈훈한 대화를 나눈 바 있었습니다(오늘은 화진포의 김일성 별장에 바람쇄러 간다 합디다).

비로소 행복이란 '산너머 바다건너 저 멀리 있는게 아니라 바로 게시판에 있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생각을 달리하면 더 한층 인생살이가 밝아 지는것 일진데 평범한 진리를 일깨워 주신 선생님께 거듭 경의와 감사를 드리는 바 입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통신에서 읽은 글인데요.....
'만약에 당신의 통장에 86400원이 입금되어 오늘이 지나면 찾을 수 없다면 어떻하겠습니까? 그냥 넘겨 버리나요, 아니면 찾아서 무언가를 위해 사용하나요? 쓰지 않고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까운 돈일텐데 여러분은 거의가 은행의 통장에서 인출하여 반찬이건, 양말이건 아니면 불우 이웃돕기를 하든 무었인가를 위해 그 돈을 사용할 것입니다. 그 86400원(24시간*60분*60초)이 매일 여러분의 통장에 입금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주어진 소중한 하루 하루를 진정 보람있게 살아가기 바랍니다. 그러기에 이 귀중한 현재를 신이 내려준 선물이라하여 현재(present)와 선물(present)은 영어로 같게 표현되고 있답니다.

오늘 동화상으로 이상구박사님의 강의 '자존심 포기와 건강관'도 현지의 생활하는 분과 거의 비슷한 시간에 잘 청취하였고, 그리고 또 24기가 끝나고 생활7기가 다시 시작이 되었네요.

교육준비, 진행등을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께 거듭 감사를 드리며, 곧 닥아오는 성탄절과 연말년시에 즈음하여 원생 여러분 그리고 생명운동본부에 신의 가호와 행운이 함께 하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2000. 12. 20 용인에서 김명철(^0^ )드림

  1. 뉴스타트운동이요~~궁금....

    Date2000.11.22 By김효선 Views1936
    Read More
  2. 충청권에 있는 간전문 요양시설에 대해 알고싶어요

    Date2000.11.27 By이희정 Views2180
    Read More
  3. 내 마음의 파아란 님

    Date2000.11.28 By정광호 Views2160
    Read More
  4. 상업 광고의 글에 대하여.....

    Date2000.12.07 By관리자 Views2245
    Read More
  5. Re..안전한 사람인지 의심?

    Date2000.12.11 By박민선 Views2157
    Read More
  6. 한가지 여쭤볼려고 합니다..

    Date2000.12.08 By이도원 Views3123
    Read More
  7. 가을 편지

    Date2000.12.08 By김장호 Views2188
    Read More
  8.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Date2000.12.08 By시사랑 Views2723
    Read More
  9.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2

    Date2000.12.09 By시사랑 Views2802
    Read More
  10. 크리스마스의 기원을 아십니까

    Date2000.12.09 By싼타크로스 Views2477
    Read More
  11. Re..제24기 정규코스연수를 축하하며

    Date2000.12.13 By조은희 Views2719
    Read More
  12. 제24기 정규코스연수를 축하하며

    Date2000.12.11 By박봉태 Views2177
    Read More
  13. 도와주세요

    Date2000.12.13 By이근성 Views2133
    Read More
  14. 너무도 고마운 분들에게

    Date2000.12.14 By박봉태 Views2094
    Read More
  15. 저의 처 이태영이 입소해 있는데요.........

    Date2000.12.15 By김명철 Views2314
    Read More
  16. 조남정간호사님열심히

    Date2000.12.16 By주기중 Views2605
    Read More
  17. 고마와요

    Date2000.12.21 By조은희 Views2431
    Read More
  18. 안녕하세요~

    Date2000.12.20 By한용탁 Views2754
    Read More
  19. 다시 찾아 뵙고 인사드립니다.

    Date2000.12.20 By김명철 Views2302
    Read More
  20. 오랜만이네요..

    Date2000.12.23 By이원근 Views240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