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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값♡♡♡

어느날 저녁 내 아내가 저녁 준비를 하고 있는데,

우리의 어린 아들이 부엌으로 들어와서 엄마에게 자기가 쓴 글을 내밀었다.

이번주에 내방 청소한 값--- 2000원
가게에 엄마 심부름 다녀온 값--- 1000원
엄마가 시장간 사이에 동생봐준 값--- 3000원

쓰레기 내다 버린 값--- 1000원

아빠 구두 4켤레 닦은 값--- 4000원

마당을 청소하고 빗자루질 한 값--- 2000원

전부합쳐서--- 13000원

아내는 기대에 차서 바라보는 아들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나는 아내의 머릿속에 어떤 생각들이 스쳐 지나가는지 알 수 있었다.

이윽고 아내는 연필을 가져와 아들이 쓴 종이 뒷면에 이렇게 적었다.

너를 내 뱃속에 열 달 동안 데리고 다닌값--- 무료
네가 아플 때 밤을 세워가며 간호하고 널 위해 기도한값--- 무료

너 때문에 지금까지 여러해 동안 힘들어 하고
눈물 흘린값--- 무료
장난감, 음식, 옷, 그리고 심지어 네 코 풀어 준 것 까지도--- 무료
이 모든 것 말고도 너에 대한 내 진정한 까지 전부--- 무료

아들은 엄마가 쓴 글을 다 읽고 나더니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리며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사랑해요~!"

그러더니 아들은 연필을 들어 큰 글씨로 이렇게 썼다.







"전부 다 지불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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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09/19 by 임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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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3 (안) 임실교회 헌당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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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09/20 by jas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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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다 지불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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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09/22 by 김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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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구경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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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09/23 by 김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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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end of 생활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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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09/24 by 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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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감사합니다.

  6. No Image 26Sep
    by 김성준
    2000/09/26 by 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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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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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09/28 by jas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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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아이의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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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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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10/02 by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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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도에 왔습니다.

  10. No Image 12Oct
    by 정광호
    2000/10/12 by 정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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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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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배현경
    2000/10/11 by 배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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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려주세요....

  12. No Image 12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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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10/12 by 김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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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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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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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10/20 by 조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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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은실이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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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12/23 by 이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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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은실이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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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황은실
    2000/10/18 by 황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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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실이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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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외된 이들의 가족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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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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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피는 기계 팔사람..아주싸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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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 우리를 울리는가?(오색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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