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580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뉴스타트를 다녀오고,

또 이상구 박사님의 말씀을 듣는중에 오랫동안 장로교에 몸담고 있는 저에게 생소한

영혼소멸이라든지 지옥이 없다는 내용을 접하고 정말 그러했으면 좋겠다 생각을 했는데요,


박사님께서는 우리말로 번역된 성경의 영혼이란 대부분 soul의 개념으로 영( spirit) 이 아닌 개개인의 특성으로서

그사람의 정신이나 사람자체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사람을 지으실때 생기를 불어넣으신 하나님으로 부터 떠난 사람은 생명이 없으므로

영자체가 살아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을 받으면서  살아있을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영이란 무엇일까요?

성경에는 soul 아닌 spirit 로서 영이 많오고 다음음 그 예입니다.


1)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2)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

받으시옵소서 하고

3) 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히지 못하리라

4)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

5)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영으로 축복할 때에 무식한 처지에 있는 자가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네 감사에 어찌 아멘 하리요

6) 예언하는 자들의 영이 예언하는 자들에게 제재를 받나니

7)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여기에서 보면 개개인의 영이 모두 존재하는것처럼 보이는데요,

죽은후에 영은 어디로 가나요? 장로교에선 믿는자는 낙원에,불신자는 음부에 혼이 모여 있다가

마지막 부활의 때에 육체와 함께 다시 합해진다고 하네요. 좀 이해가 가지 않아요. 거지 나사로의 예를 들곤 하죠.

그게 아니라면 , 주님께서 주신 호흡이므로 개개인의 영이 육신이 죽을때에  하나님께로 그냥 흡수되서 더이상 존재하지 않고 있다가

부활때 에스겔의 마른뼈의 환상처럼 주님의 호흡으로 다시 불어와 육체와 함께 영이 다시 생기는건지요.



제가 궁금한건 soul 이 아닌 오직 spirit 로서 

1) 육체의 죽음전의 영의 존재와

2) 육신의 죽음과 부활 사이에 있는 영의 존재,

3)그리고 마지막 부활후에 영의 존재에 대한 것입니다.

제가 쓴 예문에서의 영이 개개의 영이 아니라 우리속에 있는성령아니면 악령의 개념이라면  

왜 그것을  굳이  '나의 영'이라고 표현할까요?  왜 자기의 영이라고 표현을 할까요?

이런 사실들을 영혼의 소멸과 어떻게 연관을 시켜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부활의 때엔 주님이 함께 계실건데 영이 있건 없건  뭐 그리 중요하냐고,

또 왜 우리로서 알수없는일을 가지고 왈가왈부 궁금해하느냐 할수도 있겠지만

계속해서 드는 의문은 장해가 되네요..

성령의 지혜를 구해보지만 어렵습니다.

  • profile
    이상구 2016.04.11 04:34
    아래의 한국어 성경과 영어성경을 잘 비교하여 보십시요.
    한국사람들은 영과 혼을 분명하게 구별하지 않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국어 성경으로는 영과 혼을 구별할 수 없습니다.
    다시 잘 대조해보시고
    저의 강의를 처음부터 다시 들으시기 바랍니다.

    눅23: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
    신 후 운명하시다

    Luke23:46 Jesus called out with a loud voice, "Father, into your hands I commit my spirit." When he had said this, he breathed his last.
  • ?
    까꿍 2016.04.24 04:21
    제 생각에는 님께서 아직 고드란트의 개념으로 접근하시는 것 같습니다. 즉, 아주 작은 단위로... 이것을 이상구 박사님은 fact라고 했지요. 즉 부분적인 사고방식의 접근입니다.

    하지만 성경에서는 달란트 단위로 접근하라고 합니다. 그것도 여러 개의 달란트를 얻으라고 합니다. 달란트란 그냥 재능, 이렇게 해석하시면 영이라는 개념에 접근하기 힘듭니다. 달란트가 칙량의 단위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 느낌을 가지실 수 있을 겁니다.

    지식의 나무가 아닌 생명의 나무의 개념,,,, 씨가 자라서 싹이 나고 줄기가 나고 잎이 나고 꽃이 피고 그리고 나서 열매가 맺는데 그 열매의 개념,,,, 영감이란 insight라고 하지요. 이 인싸이트는 fact가 모여서 어떤 trend를 느끼고 그 trend를 끊임 없이 느끼다 보면 어떤 전체적인 영감이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그러한 생각, 의학에서 예들 들자면 메타 분석 기법 보다 더 분석한 것 정도여.....

    즉, 제가 느낄 때는 이상구 박사님께서 수십년동안 의학과 성경을 가지고 무조건 적인 사랑이라는 한 개의 달란트를 한 개의 영감을 얻은 것으로 봅니다. 물론 다른 말씀도 많이 하시지만 특히 무조건 사랑을 강조하시는데 그것은 하나의 달란트 정도 밖에 안됩니다. 문제는 그 무조건 적인 사랑 조차도 말은 하지만 듣고는 있지만 실제로 그것을 뼈져리게 느끼시는 분은 것의 없을 것으로 봅니다.

    예수님 조차도 이 세상에는 선생님이 단 한분 하나님 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님께서도 성경에 나와 있듯이 영이 무엇인지에 관해서 하나님께 답변을 구하시면 언젠가는 반드시 느끼게 해 주십니다. 보통 몇년에서 몇 십년 정도 걸립니다.

    참고로, 성경책의 역사, 신약성경이 어떻게 누가 공인하고 만들어졌는가 등등을 느끼신다면, 성경책이 얼마나 엉터리인지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기 때문에 얼마나 멋있는지 느끼실 때가 되시면 위의 문제들은 자연히 해결 되리가 봅니다.

    좀 혼돈되서 썼는데, 말씀 = 달란트 = 영 = 열매 = 알곡 = 생명의 나무,,, 등등이 거의 비슷한 의미로 치환에서 넣어도 의미에 크게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요. ^^;;
  • ?
    초롱이요 2016.05.26 13:48
    감사합니다. 저도 모든걸 아시고 제게 가르쳐주실분은 그분밖에 없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누가 아무리 떠들어도..
    그걸 알게 해주시는 분은 결국 성령님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좀 답답하지만 지속적으로 기도하면 언젠가 알려주시겠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96 뉴스타트운동이요~~궁금.... 김효선 2000.11.22 1936
4095 충청권에 있는 간전문 요양시설에 대해 알고싶어요 이희정 2000.11.27 2180
4094 내 마음의 파아란 님 정광호 2000.11.28 2160
4093 상업 광고의 글에 대하여..... 관리자 2000.12.07 2245
4092 Re..안전한 사람인지 의심? 박민선 2000.12.11 2157
4091 한가지 여쭤볼려고 합니다.. 이도원 2000.12.08 3123
4090 가을 편지 김장호 2000.12.08 2188
4089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시사랑 2000.12.08 2723
4088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2 시사랑 2000.12.09 2802
4087 크리스마스의 기원을 아십니까 싼타크로스 2000.12.09 2477
4086 Re..제24기 정규코스연수를 축하하며 조은희 2000.12.13 2719
4085 제24기 정규코스연수를 축하하며 박봉태 2000.12.11 2177
4084 도와주세요 이근성 2000.12.13 2133
4083 너무도 고마운 분들에게 file 박봉태 2000.12.14 2094
4082 저의 처 이태영이 입소해 있는데요......... 김명철 2000.12.15 2313
4081 조남정간호사님열심히 주기중 2000.12.16 2605
4080 고마와요 조은희 2000.12.21 2431
4079 안녕하세요~ 한용탁 2000.12.20 2754
4078 다시 찾아 뵙고 인사드립니다. 김명철 2000.12.20 2302
4077 오랜만이네요.. 이원근 2000.12.23 2406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14 Next
/ 214